(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3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축전개막식이 14일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외국손님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령현부의장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체육지도위원회 정인철부위원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조선선수들의 집체출연이 있었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정일봉의 우뢰소리》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그이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굳은 신념과 의지를 체육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또한 외국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있었다.

모범출연에 참가한 여러 나라 선수들은 높은 체육적기교와 우아하고 재치있는 동작들을 보여주어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축전은 16일까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