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경축하는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각도 소년단대표들과 평양시안의 소년단원들,조선소년단에 새로 입단하는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300만 조선소년단원들의 충성의 마음을 담은 경축시 《우리는 선군혁명의 후비대》가랑송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소년단에 새로 입단하는 어린이들이 항일혁명투사 김룡연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기발앞에서 엄숙히 선서하였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어린이들에게 간부들과 항일혁명투사들,전쟁로병들,청년동맹일군들,공로자들이 붉은 넥타이를 매여주고 소년단휘장을 달아주었다.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지닌 어린이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힘찬 구호에 《항상준비!》라고 화답하며 소년단의 첫 인사를 하였다.

이어 항일혁명투사 김옥순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 박사 김용산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대회에는 최태복,양형섭,김중린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