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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해외동포영접국 김유호국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경축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온 재일본조선인축하단,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축하단,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축하단,재미동포전국련합회축하단,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축하단,재일조선인예술단,재미조선인예술단 등 해외동포들,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양형섭부위원장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희세의 위인들의 품속에서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키워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 수령님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주체혁명위업완성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혁명활동의 전 로정을 수놓으시며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해외동포들이 앞으로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령현부의장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속에 사회주의수호전의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고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진군길이 열리였으며 삼천리강토에 통일의 열풍,민족공조의 거세찬 대하가 굽이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자기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적극 받들어 나갈것이며 조국통일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애족의 길에서 선군조선의 해외공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에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