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2월 1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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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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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흘러드는 연기를 보시고 하신 걱정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3(1974)년 6월 어느 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함경남도일대를 현지지도하실 때 있은 일이다. 이날 주석께서는 도내 지방들을 현지지도하시고 함흥으로 오시다가 흥남과 사포쪽에 있는 공장들에서 나오는 연기가 시내복판으로 쏠리고있는것을 보시고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차에서 내리신 주석께서는 생각에 잠기시여 한동안 그 연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동행한 일군이 죄송스러운듯 화학공장에서 나오는 연기가 적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자 그이께서는 연기속에 유해가스가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공장에서 아직 일부 로들을 밀페식으로 개조하지 못하여 연기속에 유해가스가 다소 섞여있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저으기 안색을 흐리시였다. 잠시후 주석께서는 공장주변 아이들과 인민들이 걱정된다시며 전기로뿐아니라 카바이드로들도 다 밀페식으로 전환시켜야 하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숭고한 그 뜻을 따르지 못하는 자신을 마음속으로 질책하면서 그이를 우러르고 또 우러렀다. 진정 그이는 시내로 흘러드는 공장연기를 보시고도 인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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