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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인민사무소 비서 연회 마련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 선포 30돐에 즈음하여 조선 주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비서가 18일 저녁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김수학보건상,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비아인민사무소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비서는 연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선포 30돐을 친선적인 조선인민과 함께 경축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뜻깊은 날들에 즈음하여 그이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고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선군의 기치따라 나라의 진보와 번영,통일을 이룩하며 반드시 강성대국을 건설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지적하였다.

최태복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반만년력사에서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대통운이였으며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와 무궁번영을 기약한 일대 경사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40성상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여 오시면서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불멸의 대 공적을 쌓아올리신데 언급하고 리비아인민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과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부단히 공고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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