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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락천,락선》운동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남조선에서 오는 4월에 있게 될 17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락천,락선》운동이 대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락천,락선》운동은 정당들이 《국회의원》후보로 낡고 부패한 인물들을 공식추천을 못하게 하며 설사 《공천》하더라도 《국회의원선거》에서 락선시키자는것이다.

이 운동에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롭고 참다운 정치를 실현할것을 갈망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여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공정한 선거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 요구는 매번 무시되였다.

부정협잡의 방법으로 선거된 《의원》들은 인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정책작성이 아니라 반인민적정치와 제배불리기에 급급하였다.

하여 각계층 인민들이 《락천,락선》운동에 떨쳐나서고있다.

이러한속에 수많은 단체들이 그를 위한 기구들을 내오고 조직적인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최근 참여련대는 《부패,반개혁정치인락천,락선운동》을 벌릴것을 선언하였다.

여기에 호응하여 얼마전 279개 시민사회단체를 망라하는 《2004총선시민련대》가 결성되였다.

현재 이 단체와 《총선환경련대》 등 많은 단체들은 부정부패와 반인권적행위를 기준으로 락선대상자들을 선정하고 그들의 행위를폭로하고있다.

이보다 앞서 1월에는 시민단체와 학계인사들이 《총선물갈이국민련대》발기인총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민주정치의 실현을 활동목적으로 내세웠다.

하기에 남조선의 광범한 사회계가 이 단체들의 활동에 커다란 지지를 보내고있다.

남조선의 《MBC》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과반수가이번 《총선》이 시민단체들의 운동에 영향을 받을것이라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이 운동의 과녁은 민족의 의사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한나라당》에 집중되고있다.

이 운동을 통하여 기어이 《한나라당》을 매장하고 참다운 민주정치,자주정치를 안아오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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