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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농축우라니움계획》설은 추악한 음모의 산물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이 우리의 《농축우라니움계획》설에 신빙성을 부여 해보려고 파키스탄과학자에 의한 《핵기술이전》이란 황당무계한 여론을 집요하게 류포시키고있다.

지난 12일 《뉴욕 타임스》지는 또다시 파키스탄의 핵과학자가 90년대에 우리 나라를 10여 차례 방문하여 농축우라니움에 의한 핵무기개발기술을 지원했다는 루추한 모략보도를 내돌렸다.

미국이 떠들어대고있는 우리의 《농축우라니움계획》설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졸렬한 허위선전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이미 2002년 10월 미국대통령특사 켈리가 우리 나라에 왔다간 후 미국의 극단적인 신보수주의자들이 10여일간의 모의끝에 고안해낸 추악한 음모의 산물이다.

파키스탄과학자에 의한 이번의 《핵기술이전》설 역시 이러한 연장선우에서 계획되고 조작된 서푼짜리 기만극에 불과하다.

문제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무엇때문에 믿을수도 없고 검증확인할수도 없는 유령같은 《농축우라니움계획》설을 조작해놓고 몇해를 넘겨 가면서까지 그것을 사실처럼 부각시켜보려고 이처럼 유치하고 비렬한 놀음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국제사회로 하여금 그를 인정하게 해놓고 우리 내부를 합법적으로 샅샅이 뒤져 이라크처럼 무장해제시키는 한편 당면한 6자회담에서 저들의 《선핵포기》라는 강도적주장을 정당화해보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허위자료들을 날조하고 그것을 명분으로 자주적인 국가들의 주권을 침해하는것은 부쉬행정부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모략과 음모가 없으면 미국이 아니다.

이라크침략이 그것을 증명했다.

외신들이 당사자들자체가 우리에게 핵기술을 넘겨준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하여 광범히 보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파키스탄 대통령이 우리로부터 《핵기술이 아니라 돈을 주고 미싸일을 구입하였다》고 공식언명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우리의 자립적핵동력공업과 자위적인 핵억제력은 철저히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에 의하여 개발완성된것이다.

미국의 핵위협이 나날이 가증되고 침략전쟁의 위험성이 현실화된 조건에서 우리는 비상한 각오로 흑연감속로에 의한 핵동력공업의 용도를 변경시키게 되였으며 오늘은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

미국의 모략선전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자체의 힘으로 핵억제력을 마련한것이 얼마나 정당한 자위적조치였는가를 다시금 실감하게 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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