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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꽃에 어린 동포들의 마음 제8차 김정일화축전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이역에 살아도 마음은 언제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는 조국과 함께 있습니다. 여기에 전시된 꽃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고 따르는 전체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우리는 어제날에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위대한 장군님만을 우러러 모시는 참다운 충신으로 살겠습니다.》

이것은 제8차 김정일화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평양의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총련중앙경제위원회 백종호부위원장의 말이다.

부위원장부부는 이번 축전에 자기들이 정성껏 피운 김정일화를 가지고 참가하였다.

그들은 원예전문가도 아니고 꽃을 키워본 경험도 없지만 오직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칭송의 마음으로 온갖 심혈을 기울여 아름답고 붉고붉은 불멸의 꽃을 만발하게 키워냈다.

그리고 바다건너 머나먼 이역땅에서부터 하나의 꽃잎이라도 시들세라 떨어질세라 소중히 품에 안고와 활짝 핀 김정일화를 축전에 내놓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바치는 재일동포들의 충성의 꽃은 이들 부부의 마음속에서만 피여나는것이 아니다.

시즈오까조선초중급교육회 리헌일부회장과 녀맹 도꾜도 아라까와지부 강심숙고문은 자기들의 손으로 성의껏 가꾼 꽃을 축전때마다 빠짐없이 내놓고있다.

동포생활국 리영이부장과 그의 가족,녀맹 지바현 탁정숙고문과 사이다마현 중부지구 오미야분회 김해리동포도 올해의 축전을 뜻깊게 장식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축전장을 찾는 조국인민들과 참관자들은 재일동포들의 지성이 어린 붉고붉은 김정일화앞에서 이국의 하늘아래서도 시들지 않고 만발하는 70만의 충성의 마음을 뜨겁게 그려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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