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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문화협조 로씨야협회부위원장 조선인민의 조국통일투쟁 지지
(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로얄드 싸웰리예브부위원장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변함없는 리정표로 내세우고 통일위업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조선인민게 굳은 지지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은 6.15북남공동선언리행에 제동을 걸고있으며 모든것을 대결에로 되돌려세우려고 책동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이 공동선언에 따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실현되면 미군의 남조선강점명분을 잃게 되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제2차세계대전이후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에 의해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때로부터 근 60년간이나 조선인민은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인민을 비롯한 세계인민들은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이 하루빨리 끝장나기를 바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만일 미국이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념원을 무시하고 계속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린다면 세계진보적인민들의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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