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2월 2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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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의 정치사상전선은 금성철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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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우리의 정치사상전선은 금성철벽》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은 강성대국의 모습으로 세계에 거연히 솟아오르고있다. 반만년을 헤아리는 우리 민족사에 조국의 모습이 오늘처럼 이렇듯 존엄높고 이렇듯 긍지높이 빛난적이 일찌기 있었던가. 진정한 강대국은 사상의 강국이다. 이것은 총포성없는 세계대전이 지구를 휩쓴것과 같은 지난 30년의 극적인 변천을 놓고 력사가 내린 결론이다. 우리가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적대진군을 다그쳐온 지난 30년은 세계정치무대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생사결단의 판가리격전을 벌린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그것은 총포의 대결전보다 몇갑절 더 가렬처절하고 엄혹한 사상의 대전이였다. 비록 총포소리는 울리지 않았어도 그것은 수천만의 인명과 수억만금의 재부의 피해를 가져온 제2차세계대전의 후과보다 훨씬 더 깊은 상처와 교훈을 력사에 남겼다. 반세기이상 강대한 군사경제적힘으로 제국주의렬강들을 단연코 제압하던 《대국》이 물먹은 담벽처럼 하루아침에 허물어지고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줄줄이 붕괴되는 비극적인 사태는 사상전선의 파렬구로부터 빚어진것이였다. 사상진지가 무너지면 강대한 경제력과 군사력도 맥을 추지 못하게되며 제도가 허물어지고 국가와 민족의 운명도 파멸을 면할수 없다는 피의교훈은 지금껏 물질만능의 강국론에 포로되여있던 인류를 너무나도 뼈저리게 각성시켰다. 사상으로 이긴 사람이 진짜 강자이며 사상으로 승리하는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다. 인류사에 몇몇의 《강대국》이 무수한 약소국들을 제마음대로 짓밟고 통치하는 《제국시대》가 출현하던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강국,대국으로 제노라 이름떨친 국가들은 동서고금에 적지 않다. 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강대국의 무대에 주인공들이 바뀌고 또 바뀌며 수천년 지났어도 어느 때 어데서나 강국,대국의 지위는 의연히 경제력과 군사력에 의하여 결정되여왔다. 하지만 20세기 후반기 세계《유일초대국》과 사상의 강국과의 대결전은 경제력과 군사력이 아무리 강대해도 위대한 사상의 힘 앞에는 무력하며 사상의 강국이 제일강국이라는 진리를 확립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사람들의 사상이 기본이며 사람들의 사상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된다는 사상론을 주장합니다.》 주체의 사상론! 이는 맨주먹으로도 강적을 때려부시고 빈터우에서도 강국을 일떠세우며 인간은 강자로,민족은 위대한 인민으로,국가는 강국으로 되게 하는 천하제일의 필승의 힘이고 무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년 세월 우리의 심장과 심장마다에 피와 넋으로 심어주시고 생명수로 부어주신 혁명사상은 이 나라 군민이 모진 고난과 시련을 웃으며 헤치게 한 량식이였고 무기였고 힘이였다. 얼마나 준엄한 시련의 폭풍이 이 땅을 휩쓸었던가. 얼마나 엄혹한 고난의 언덕들이 우리앞을 막아나섰던가. 우리가 결사의 각오를 안고 헤쳐온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의 천만리길은 주체의 사상론의 성스러운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북소리와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1970년대를 뒤흔들고 1980년대를 빛나게 장식하며 억척스레 다져온 사상강국의 위력을 낱낱이 검증한 준엄한 시험장이였다. 복잡다단했던 1990년대에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를 겨냥하여 전개한 압살책동은 정신적,물리적수단을 총동원한 무차별적인 공세였다. 하여 원쑤들은 우리가 굶주림과 추위에 지치고 고달픔과 괴로움에 지쳐 제손으로 자기 사상을 저버리고 자기 제도를 포기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배신과 변절의 대가로 차례지는 너절하고 비굴한 향락보다 죽어도 자기 사상,자기 수령,자기 제도를 목숨바쳐 지키는 참다운 삶의 길을 택했다. 우리가 틀어쥔 사상의 무기는 원쑤들의 그 어떤 무기보다 몇십몇백배로 더 강했다. 원쑤들이 핵무기로 위협하면 천만의 총폭탄이 되리라는 전 인민적의지로 맞서나섰고 원쑤들이 경제봉쇄의 압력을 더한층 조이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억척같은 혁명정신으로 대항했고 원쑤들이 《심리전》의 검은 파장을 몰아오면 사상적단결의 군가합창으로 단호히 쳐갈겼다. 우리는 사상으로 승리자가 되고 사상으로 강국이 되였다. 두고두고 잊지 못할 고난의 나날들이였다. 돌이켜보건대 우리 그때 무슨 힘으로 그 모든 고통을 꿋꿋이 이겨냈던가. 이 나라의 평범한 병사들과 로동자,농민,지식인들,그들은 무슨 힘으로 열백번 허리띠를 조이며 쓰러졌다가도 불사신처럼 다시 일어나 기대를 돌리고 거름짐을 져날랐으며 탐구의 낮과 밤을 밝혔던가. 몇해전 망망대해에서 표류되여 여러 달동안 행적이 없었던 우리 어선의 선원들의 시신과 유물이 뜻밖에 바다건너 남의 나라 해안가에서 발견된 일이 있었다. 그들의 품속에는 습기 한점 스며들지 않게 정히 보관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가 간직되여있었다. 조선의 이름없는 선원들의 최후에서 받은 비상한 충격에 대해 그 나라의 한 정치인은 자기 글에 이렇게 썼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나 숭배는 결코 명령이나 지시에 의해서 발현될수없다. 과연 조선의 선원들이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생명을 서슴없이 바쳐 자기 수령의 초상화부터 보위해나서는것이 우연한 일이겠는가? 아니다! 만약 미국해병들이 그들과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생명의 위험속에서 대통령의 초상화를 구원해낼수 있다고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결코 그럴수 없다.》 세상사람들을 경탄케 한 이들은 이 나라 어딜가나 흔히 만나볼수 있는 평범한 병사들이였고 인민들이였다. 바로 이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에 위대한 사상의 강국-조선의 위용이 비껴있다. 사상의 힘은 무엇보다도 강하며 위대하다. 사상을 이길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검은 꺾을수 있어도 사상은 꺾을수 없고 돈으로 모든것을 살수 있어도 사상만은 살수 없다. 백만금의 돈이나 천만의 총검으로는 하나의 사상도 죽일수 없지만 하나의 사상으로는 천하를 정복하고 움직일수 있다. 20세기 후반기에 인류의 최대관심사로 되였던 조미대결전의 결과를 두고 어느 한 나라의 정치가는 이렇게 평했다. 《주체사상은 사실상 총 한방 쏘지 않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으면서 전 세계를 움직이고있으며 이 행성의 모든 인민들속에서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에 우뚝 솟아 빛나는 사상강국의 주인된 크나큰 희열에 가슴 적시며 우리는 이 땅우에 영원불패의 사상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전설적령장의 거룩한 모습을 삼가 우러른다. 사상의 강국은 사상의 령장만이 세울수 있다. 력사에 걸출한 사상리론가도 많고 뛰여난 장군도 많지만 사상의 령장은 그 어느 나라,그 어느 시대에도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상강국건설의 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사상의 령장이시다. 정치가의 첫째가는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철학의 위대성이다. 시대를 향도할수 있는 위대한 사상리론과 인민의 심장을 공감시킬수 있는 정의의 정치철학으로 력사의 흐름을 전변시킬수 있는 위인만이 탁월한 수령,진정한 령도자라고 말할수 있으며 그런 정치가만이 강국을 건설하고 이끌수 있다.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으뜸가는 매력은 그이의 철학이며 사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사상과 철학으로 력사를 움직이고 천하를 다스리신다. 사상의 령장! 이 칭송은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불패의 사상강국을 이 땅우에 일떠세우던 30년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온넋으로 절감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절정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위대한 력사의 창조자,주인공으로 살며 싸우던 격동적인 그 30년의 체험들은 우리에게 사상의 령장 김정일장군의 비범한 철학세계의 숭고함을 알게 하고 령도자가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은혜가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었다. 일찌기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나 원자탄이 아니라 위대한 사상이라는 고귀한 명언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는데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사상동원의 방법으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중시의 력사,정력적인 저술활동으로 《주체사상에 대하여》,《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집필하시여 주체시대의 사상적영양소를 힘있게 뿜어주시고 문학예술혁명,출판보도혁명의 불길로 사상전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위대한 사상강국의 터전을 닦고 그 기둥을 억세게 세워오신 불멸의 공적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력사를 움직이고 시대를 창조하는 우리 장군님의 비상한 철학실력을 똑바로 알자면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장식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을 알아야 한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에는 선군이라는 말 자체가 없다.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들어 조국을 보위하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하여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는 선군사상! 총대중시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중시이다. 사상이 없는 총대는 한갖 쇠막대기나 다름이 없으며 총대를 떠난 사상은 민족의 운명개척에 적극 이바지할수 없다. 사상은 총대와 결합될 때 력사를 움직이는 가장 위대한 힘으로 될수 있고 총대는 사상으로 장약될 때 최강의 무기로 될수 있다. 총대와 사상을 하나로 결합시킨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이야말로 주체의 사상론의 최고정화이며 인류사상사의 최절정을 장식하는 불멸의 공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박솔언덕을 내려 쉬임없이 걷고 걸으신 전선길은 우리의 천리방선을 사상의 철벽으로 다져주시고 병사들의 총대마다에 사상의 명중탄을 재워주신 력사의 길이였으며 강계의 눈보라길과 성강과 라남에로의 현지지도길에서 온 나라에 활활 지펴주신 봉화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을 키운 사상전의 불길이였다. 그렇다. 수령이 위대하면 작은 나라도 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으로,사상의 강국,정치대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수 있다. 위대한 사상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우리 나라는 선군사상의 조국,불패의 사상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라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선도하는 휘황한 등대로 빛을 뿌리고있다. 선군사상은 선군시대의 빛발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으로 승리를 확신하며 김정일동지의 사상으로 미래를 본다. 백두산악의 위용처럼 정의롭고 정당하며 천지의 푸른 물처럼 깨끗하고 아름답고 《동지애의 노래》의 선률처럼 뜨겁고 숭고하며 원쑤의 아성을 들부시는 불뢰성처럼 가슴후련하고 정신이 번쩍 드는 김정일장군의 사상과 철학! 누구나 거기에 한번 매혹되면 하늘처럼 넓고 바다처럼 깊고 용암처럼 뜨거운 위대한 그 세계에 온몸을 통채로 잠그고 한생을 그 품에서 숨쉬고 살며운명도 미래도 주저없이 맡기고싶다. 이 세상에 자기 수령의 사상을 목숨으로 지키려고 총대를 들고 뭉친 사상론자들의 단결만큼 무서운것은 없다. 우리의 생명인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의 더욱 철저한 신봉자,투철한 옹위자,믿음직한 관철자가 되자. 이것은 시대와 혁명,조국과 민족의 요구이며 우리들 매 사람의 운명의 요구이다. 우리의 수령결사옹위의 근본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에 대한결사옹위이며 우리의 선군혁명단결의 기초는 장군님의 사상을 총대로 지키고 받드는 결사각오이다. 오늘날 반제반미대결전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수호전이다. 우리의 선군사상의 위력,우리의 선군혁명단결의 위력을 잘 알고있는 원쑤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사상을 빼앗고 우리의 단결을 허물어보려고 갖은 모략과 책동을 다하고있다. 사상을 위해서는 죽음도 두렵지 않다. 이 땅의 천만군민 모두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사상의 방탄벽이 되고 사상의 총폭탄이 된 사상강국의 위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오늘 선군사상일색화와 더불어 새로운 높은 력사적단계에 올라섰다. 온 사회 주체사상일색화의 빛나는 30년력사와 토대가 있어 선군사상일색화의 위업은 전당,전군,전민의 비상한 공감과 열의속에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병사여,인민이여,주체의 선군사상론으로 자신을 튼튼히 무장하고 사상의 무기를 더욱 예리하게 벼리여 백두산사상강국의 불패의 성새를 다지고 김정일강성대국의 만년억척의 기둥을 쌓아올리자. 위대한 백두령장의 드놀지 않는 선군사상이 우리의 배심을 든든케 하고혁명의 수뇌부의 예지로운 선군빛발이 우리 조국의 천년미래를 환희롭게 비쳐주고있다. 우리의 정치사상전선은 금성철벽! 우리는 오늘도 래일도 주체의 사상론을 주장할것이며 철저한 선군사상론자로 영원히 살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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