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평양에서 개막되였던 제8차 김정일화축전이 25일 페막되였다.

축전장을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성,중앙기관 일군들,각계층 근로자들,조선인민군 장병들,청소년학생들,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 등 근 100만명이 참관하였다.

한편 이번 축전을 열렬히 축하하여 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 중앙위원회 집행리사회와 방글라데슈인민련맹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15개 정당,단체들에서 축전조직위원회에 전문을 보내여왔다.

페막식이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있었다.

박봉주내각총리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제8차 김정일화축전 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인민무력부,금속기계공업성,체신성 등 48개 단위에 불멸의 꽃 최우수상이,34개 단위에 불멸의 꽃 우수상이,5개 단위에 불멸의 꽃 공로상이 수여되였다.

또한 49명의 개별적인 군인들,근로자들,학생들에게 불멸의 꽃 최우수상,우수상,공로상,로력상이,해마다 김정일화를 정성껏 피워가지고 축전에 참가한 2명의 화교들에게 불멸의 꽃 최우수상이 수여되였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강능수위원장이 페막사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