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의학과학원 위생연구소에서 감자리용의 과학적방법론을 확립하였다.

연구소에서는 10여종의 감자품종을 대상으로 위생화학적,생물학적,역학적인 종합분석을 진행하여 주요성분들을 전면적으로 해명하고 감자수확으로부터 보관(6개월),가공에 이르기까지의 솔라닌변화과정에 대한 연구를 완성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지난 수년간 기초실험과 분석연구를 통해 감자를 주식으로 안전하게 리용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게 되였다.

연구사들은 감자에 들어있는 유독성성분인 솔라닌함량이 여러가지 음식물을 가공할 때에는 10분의 1정도,전분을 뽑을 때에는 거의 100프로 없어진다는 과학적수치도 얻어냈다.

감자리용의 과학적방법론은 농업과 보건,경공업,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매우 귀중한 기초자료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