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10일에 개막되였던《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19개의 종목에서 92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륙상,활쏘기종목에서 4개의 공화국새기록이 세워졌다.

종목별경기들에서는 4.25체육선수단,압록강국방체육선수단,4.25국방체육선수단,평양시체육선수단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특히 4.25체육선수단은 배구(남자,녀자),롱구(남자,녀자),탁구(남자),마라손(남자,녀자),수영(남자,녀자)경기에서,압록강체육선수단은 탁구(녀자)경기에서,평안북도체육선수단은 속도빙상(남자,녀자)경기에서,량강도체육선수단은 스키(남자,녀자)경기에서 각각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사격경기에서는 4.25국방체육선수단과 압록강국방체육선수단 남녀선수들이 모든 세부종목들에서 우승하였다.

페막식이 27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체육인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체육지도위원회 정인철부위원장이 페막사를 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선수단과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고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