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다.

《아이온 아테프》라고 불리우는 이 야전군사연습은 지난주부터 시작되여3월 5일까지 계속될것이라고 한다.

비무장지대주변의 각이한 사격장들에서 감행되고있는 전쟁연습에는 미 제2보병사단의 병력과 군용차량,직승기,기타 군사장비들이 수많이 동원되였으며 남조선군도 함께 참가하였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장애물돌파훈련,도하훈련,구조훈련,증원부대투입훈련 등이 포함되여있다 한다.

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진행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오만무례한 횡포는 지금 전세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