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미제호전광들이 2월 한달동안에 각이한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동원하여 무려 200여차에 걸쳐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2월에 들어와 《U-2》고공전략정찰기와 《RC-135》전략정찰기,《E-3》,《E-8C》지휘기들,《EP-3》전자정찰기에 의한 우리 나라 동서해와 군사분계선일대 등 공화국의 전반적지역에 대한 정탐회수는 40여차나 된다.

한편 《RC-12》,《RC-7B》 등 전술정찰기들이 5일에는 11대,7일과 10일에는 매일 10대씩,12일과 17일,23일에는 매일 9대씩 출동하여 최전연일대 우리의 중요군사대상물들에 대한 정탐행위에 날뛰였다.

이것은 미제가 떠들어대고있는 그 무슨 《대화》니,《안전담보》니 하는것들이 한갖 기만에 불과하며 우리가 자체방위수단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