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우크라이나 레닌공청 중앙위원회가 일본의 《외환법개정안》채택을 규탄하여 2월 2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일본의 《외환법개정안》 채택은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일본당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온갖 발악을 다하고 있는 미행정부에 완전히 예속되여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는것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일본의 《외환법개정안》채택놀음은 조일평양선언에 완전히 배치되는것이며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과정을 파괴하려는 행위이다.

일본의 《외환법개정안》채택놀음은 세계인민들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는 한편 세계인민들이 이러한 책동에 대처하여 광범한 반제전선을 형성해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자주적발전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