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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3.1인민봉기 85돐 담화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3.1인민봉기 85돐에 즈음하여 2일 담화을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는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나라의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는 때에 력사적인 3.1인민봉기 85돐을 맞이하고있다.

3.1인민봉기는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개와 애국의 투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고 일제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준 전 민족적인 반일항쟁이였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8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일제식민지통치기반에서 나라가 광복된지도 근 60년이 되여오지만 아직도 일본은 죄많은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있을뿐아니라 의연히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미국에 적극 추종하면서 반공화국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일본반동들은 얼마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살을 노린 그 무슨 《외환법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특정외국선박입항금지법안》이라는것을 립법화하려는 등 죄악우에 죄악을 덧쌓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까지 감행하였다.

일본의 침략성과 략탈성,간악성과 파렴치성은 어제와 달라진것이 없으며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편승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지만 거기에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만약 일본이 쓰디쓴 과거를 망각하고 미국에 추종하여 또다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선다면 일본이라는 섬나라가 지구상에서 영영 없어지는것과 같은 비참한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을 천추만대를 두고 계산하려는 우리 겨레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민족공조로 미일침략자들의 지배와 간섭,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반미반일성전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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