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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부쉬의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를 위한 제안》은 강도적인 날조품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대통령 부쉬가 워싱톤의 국방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내놓은 이른바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를 위한 제안》이란것은 미국주도하의 《전파안보발기》강화를 통해 현존국제법체계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강도적인 날조품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부쉬의 제안은 2003년에 제창한 《전파안보발기》의 확대강화를 위해 미국주도하의 《해상 및 공중봉쇄제도》를 합법화하고 그 적용범위를 확대하여 자주적인 비핵국가들을 《처벌》하는 내정간섭적이고 강도적인 제도를 수립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부쉬의 제안은 모든 나라들의 평등을 강조한 유엔헌장에도 명백히 배치되는 불공평한 2중적제안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부쉬의 제안이 반공화국고립압살을 노리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전파안보발기》는 그 발생경위로 보나 목적으로 보나 명백히 우리를 겨냥한 고립봉쇄조치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정당방위를 위한 군사력강화를 《대량살륙무기전파》로 몰아붙이고 2중용도물품의 수출금지까지 떠들다 못해 다른 나라들에까지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도록 내리먹이려 하고있다.

미국이 《전파안보발기》로 우리를 놀래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미국이 진심으로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와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란다면 세계적인 대량살륙무기전파자로서의 저들의 책임을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 압살정책을 포기하기 위한 실천적행동조치부터 취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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