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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경제협력추진위 제8차회의 진행 7개항 합의문채택
(서울 3월 5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8차회의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위원장인 건설건재공업성 최영건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우리측은 올해에 북남철도 및 도로련결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개성공업지구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본보기로 꾸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민족공조의 립장에서 북남경제협력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협의를 진행하였다.

개성공업지구에 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측이 새롭게 내놓은 현실적인 몇가지 협력제안들은 상대측의 응당한 호응을 받지 못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민족공동번영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경제협력문제들에 대하여 협의하고 합의문을 채택하였다.

합의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개발을 진척시켜 올해 상반년안으로 1만평규모의 시범공업지구에서 부지조성이 완료되는대로 기업들이 생산에 착수하도록 하며 1단계 100만평개발구역에 대한 하부구조건설을 적극적으로 다그치고 다음해부터는 부지조성공사가 진행되는데 따라 단계적으로 기업들이 들어갈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와 관련하여 개성공업지구법시행규정의 제정공포와 공업지구관리기관 구성,운영 등의 문제들을 3월중으로 해결하며 기업들의 제품생산이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전력,통신 등을 상업적방식으로 제때에 공급하 도록 노력한다.

2.북과 남은 올해안에 1차적으로 동해선 온정리-저진사이,서해선 개성-문산사이 가능한 구간에서 철도시범운행을 진행하며 동,서해선 도로포장을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끝내기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철도의 개통에 필요한 범위안에서 동,서해선 철도분계역사 등 공사를 위한 설계 및 기자재제공에 협력하는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한다.

3.북과 남은 금강산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금강산관광지구 개발계획을 빠른 시일안에 확정하고 세부규정 등 제도적장치를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4.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에 올해 상반년안으로 직접거래확대 등을 위한 경제협력협의사무소가 공업지구개발사무소와 동시에 개설되는데 따라 협의절차를 거쳐 그 운영에 들어가며 민간급 경제협력사업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5.북과 남은 림진강수해방지와 관련한 합의서를 문서교환방식으로 채택하고 이에 따라 4월부터 현지조사에 착수하도록 한다.

6.북과 남은 남측경제부문고찰단의 북측방문과 북측경제실무고찰단의 남측방문을 차후 합의되는데 따라 빠른 시일안에 진행하기로 한다.

7.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9차회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평양에서 가지기로 한다.

철도 및 도로련결분과 제4차회의와 림진강수해방지분과 제3차회의는 3월하순 개성에서 가지며 청산결제거래실무분과 제3차회의는 3월중순 파주에서 진행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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