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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높은 민족적자존심은 우리 겨레의 자랑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민족의 자존심은 자기의 우수한 민족성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민족에도 비할수없이 강하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5,000여년을 헤아리는 오랜 민족사와 더불어 형성되고 공고화된 우리 인민의 민족성에는 민족자주정신과 찬란한 문화전통이 체현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애국심이 높고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으로 이름높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력사적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외래침략자들의 침략은 끊임없이 감행되였으나 우리 민족은 애국심과 용감성을 발휘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였다.

조선민족은 고대로부터 자기의 슬기와 재능으로 동방문화를 꽃피우고 인류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여온 슬기롭고 문명한 민족이다.

세기와 세기를 넘으며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싸움에서 발휘된 우리 민족의 높은 애국심과 영웅적기개 그리고 자기의 근면하고 성실한 창조적로동으로 일찍부터 인류문화발전에 특출한 기여를 한 우리 민족의 자랑은 끝이 없다.

우리 민족이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닌것은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단일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할수 있게 한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만일 우리 겨레에게 자기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기초한 강한 민족적자존심이 없었더라면 자기의 고유한 피줄과 언어를 고수하지 못했을것이며 이미 오래전에 다른 민족에 동화되여 력사무대에서 사라지고말았을것이다.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살아있는 민족적자존심은 오늘 자주통일위업에 대한 미국의 횡포한 도전과 간섭책동을 짓부셔버리고 평화와 통일과정을 추동하는 위력한 정신적무기로 된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온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북과 남의 우리 겨레와 그에 도전해나선 미국과의 판가리결전이 벌어지고있다.

미국의 핵전쟁광풍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단합된 힘으로 기어이 존엄있고 륭성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말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의지는 굳건하다.

백배,천배로 다져지고 억세여진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의지와 민족적자존심은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이 가져다준것이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자주통일시대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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