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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변하지 않은 침략야망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대한 미제의 침략야망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 있다.

최근 미제는 남조선강점 미군과 조선반도주변의 무력으로 공화국에 대한 기습적인 핵선제타격을 노린 모험적이고 위험천만한 핵전쟁계획인 《신작전계획 5026》을 새롭게 작성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화국의 종심지역과 중요대상에 대한 공중정탐행위와 군사훈련을 벌리고 《M1-A1 에이브람스》땅크,《스트라이커》장갑차,《쇄도우200》무인전술정찰기 등 수많은 고도기술무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의 광란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주체82(1993)년 3월부터 지난 10여년동안에만도 조선에 대해 감행된 미제의 침략책동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특히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된후 미제는 핵문제를 걸고 공화국을 무장해제시켜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조선인민이 가장 어려웠던 지난《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는 《3년붕괴설》,《5년붕괴설》을 내돌리며 공화국을 질식시키기 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과 북침전쟁계획 《5027작전계획》,《작전계획 5027-98》을 짜놓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집권초기부터 조선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한 부쉬행정부는 《핵의혹》소동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존엄을 극도로 위협하였으며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우발계획》이니 《작전계획 5030》이니 하는 극히 모험적인 전쟁각본을 짜놓고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미제의 변하지 않은 침략야망에 의해 조선반도의 정세는 항시적으로 초긴장상태에 있다.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미국의 야망은 어리석기짝이 없다.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답하는것이 선군조선의 기질이며 배짱이다.

미제가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키면 시킬수록 조선인민은 더욱더 단결된 힘으로 맞서 싸워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것이다.

미제는 공화국의 힘과 의지를 똑바로 보고 무모한 불장난을 그만두어야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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