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6일 미군이 이라크에서 이 방송 기자 3명을 억류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군은 이와 관련한 남조선측의 항의에 오히려 《이라크상황을 리해한다면 과잉대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것》이라느니,《일선병사들이 최대한 례의를 갖추어 대한것》이라느니 뭐니하며 오만한 태도를 취하였다.

이에 대해 방송은 《사과는 커녕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느냐고 반문하는듯한 오만한 자세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자신들의 안전만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함과 무차별적횡포,미군이 왜 이라크에서 점령군으로 불리우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들》이라고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