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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슈에서 태양절기념과 2.16경축,7월 8일 행사조직준비위 제2차회의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과 2.16경축 및 7월 8일 행사조직준비위원회 제2차회의가 7일 방글라데슈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방글라데슈의 사회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에이.에프.엠.마흐부불 하크,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칼레크 자만 부이얀,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무자히둘 이슬람 쎌림,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딜리프 바루아,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를 비롯한 준비위원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진행한데 대하여 총화하고 태양절을 맞으며 집회와 토론회,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대히 조직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회의에서 준비위원회 조정자인 방글라데슈조선친선협회 서기장 누란 나비는 자신의 한생을 다 바쳐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에 언급하고 세계진보적인민들은 그이를 《세계의 걸출한 수령》으로 높이 칭송하여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속에서도 조선인민이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갈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선군정치의 결과이라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그이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방글라데슈의 모든 진보적정당들과 련대성조직들은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의의있게 조직함으로써 방글라데슈와 조선인민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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