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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대변인 남조선에서의《탄핵》사태는 정치반란,의회쿠데타

지난 3월 12일 남조선《국회》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자민련》이 공모하여 이른바 《대통령 탄핵안》이라는것을 통과시켰다.

이 《탄핵》소동은 결코 남조선 내부문제로만 되지 않는다.

이번에 남조선에서 벌어진 《탄핵》사태는 소수정상배들이 수천만 남조선인민 대중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심에 칼을 박은 정치반란이다.

이로써 남조선정국은 예측할수 없는 국면에 처하게 되였으며 남조선 인민들은 참을수 없는 모독을 당하고 무시당하는 치욕을 겪게 되였다.

불법,비법으로 《탄핵》음모가 꾸며지고 《국회》라는곳에 무장경찰까지 란입한 가운데 《탄핵안》이라는것이 불과 20여분사이에 통과되였다고 하는 사태는 세계정치사에 있어보지 못한 의회쿠데타로서 남조선정치의 후진성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남조선에서 이번 사태를 빚어낸 장본인은 미국이다.미국은 지난해 10월부터 남조선에서 《탄핵》음모를 꾸며왔다.

남조선의 로동자,농민,청년학생,지식인,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은 미국과 그 하수인들인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불법 비법의 정치깡패행위를 배격하고 투쟁으로 새 정치, 새 제도,새 생활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옳바른 선택과 함께 단호한 결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우리는 현 남조선사태를 지켜볼것이다.(끝)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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