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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략기조》에서 남조선당국은 《대북억제를 주도할만 한 군사력을보유》하여 앞으로 《대북억제에서 주도적역할을 수행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13일부 《민주조선》은 남조선당국이 운운하는 이른바 《대북억제에서주도적역할》이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이 추진하는 반공화국압살책동에서 기본역할을 놀겠다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안보정책 4대전략기조》는 결국 동족과의 대결을 정책화한 랭전식대결전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북남대결을 정책으로 선포한것은 6.15공동선언에도 전적으로 배치된다.
남조선당국이 랭전식대결전략을 정책으로 선포한것은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아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상태에로 돌려세우려는 반통일적범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대북억제》를 공공연히 떠들며 북남대결을 정책으로 선포한것은 민족을 핵참화에 빠뜨리려는 빈민족적범죄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추종하여 정책으로 선포한 북남대결은 그들이 말하는 《공동번영》과도 모순되고 《자주국방》과도 인연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그 무엇으로도 북남대결정책,랭전식대결전략을 합리화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자주냐 외세의존이냐, 민족의 화합이냐 대결이냐에 대한 자기의 립장을 명백히 해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금후 태도를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며 그에 따르는 대응책을 강구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