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화해협의회와 남조선의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대표들은 평양에서 실무접촉을 가지고 온 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에 맞게 올해 통일운동을 더욱 다그쳐나아갈데 대하여 협의하고 13일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합의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북과 남의 통일운동단체들은 올해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며 6.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기로 한다.
2. 북과 남의 단체들은 6.15공동선언발표 4돐과 조국광복 59돐을 계기로 통일행사를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성대히 진행하기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6.15민족공동행사는 남측지역에서 진행하며 8.15민족공동행사는 북측지역에서 하기로 한다.
3. 북과 남은 각계 단체들의 통일운동을 적극 추동하기 위하여 5.1절과 수리날,한가위를 비롯한 기념일들과 민속명절들에 로동,농민,녀성,청년,종교계 등의 통일행사들을 의의있게 진행하기로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