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MBC》방송들에 의하면 13일 남조선 각지에서 《대통령탄핵》소동을 규탄하는 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앞에서는 《탄핵무효와 부패정치척결을 위한 범국민행동》의 주최로 대규모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7만여명의 각계단체성원들과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국회》의 《탄핵안》날치기통과는 무효이며 《탄핵안》가결을 주도한 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심판을 받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집회에 앞서 참여련대와 민주로총 등 551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탄핵》사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지역적규모의 조직인 《탄핵무효와 부패정치척결을 위한 범국민행동》을 결성하였다.
단체는 앞으로 《탄핵》무효를 위한 1,000만명서명운동을 벌리는 한편 투쟁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매일 저녁 서울 광화문앞에서 초불집회를 열기로 하였다.
한편 부산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1만여명의 시민들이 《국회퇴장》이라고 새긴 빨간색카드를 들고 시내중심거리를 행진하며 《탄핵안》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고 대전에서도 3,000여명의 시민들이 대전역광장에 모여 초불시위를 벌렸다.
또한 대구와 광주,제주 등 12개 도,시에서 《탄핵안》통과에 항의하는 초불집회가 일제히 진행되였다 한다.
한양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등 23개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집회와 시위에 적극 참가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12일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국회》에서 《대통령탄핵안》이 결정된것과 관련하여 각각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부정부패집단인 《국회》가 국민의 반대의사를 외면하고 《대통령탄핵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고 하면서 이것은 국민에게 있어서 불행이 아닐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기존정치세력인 16대 《국회의원》들이 총사퇴할것을 국민은 바라고있다고 하면서 《탄핵》무효화투쟁에 즉각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각계에서 분노의 함성이 터져오르고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국회》청사에 대한 차기습시위를 벌렸다.
12일 경기도 룡인시의 김 아무개주민은 《국회》청사에로 승용차를 몰고 들어가 차에 불을 달고 부정부패정치인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뿌렸다.
경찰에 련행된 그는 《정국이 너무 엉망이라 화김에 차를 몰고 들어왔다》,《국민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국회를 소각해버리고 싶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13일에도 50대의 정 아무개주민이 차기습시위를 단행하였다.
경찰의 조사에서 그도 역시 《탄핵안의결에 항의하기 위해 국회청사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고 항거해나섰다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