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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조류독감방역대책 강화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최근 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련이어 발생하고있는 조류독감에 최대의 경각성을 높이고 그 방역대책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지난 2월초에 조직된 국가수의비상방역위원회는 농업성,보건성,국토환경보호성,상업성,평양가금련합총국을 비롯한 성,중앙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조류독감방역대책을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내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국가수의비상방역위원회 부위원장인 농업성 부상 김혁진은 위원회는 그 집행을 위한 상무조를 내오고 도,시,군들에 조직된 수의비상방역위원회가 자기 사업을 원만히 하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신문,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물과 텔레비죤을 통하여 조류독감의 발생경위와 그를 막기 위한 대책적문제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세계 여러 나라의 조류독감발생지역을 수시로 통보하는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2월말부터 4월까지는 철새들이 우리 나라에 머무르는 시기이므로 새들이 날아오는 지역들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특히 죽은 야생조류에 대한 세균검사,비루스검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자연기후조건에 의한 황사현상으로 날아올수 있는 비루스를 막기 위한 필요한 대책도 세우고있다.

닭,오리공장과 타조목장들에 대한 방역대책도 철저히 세우고있다.

특히 3,4월수의위생월간에 맞게 가금류들에 대한 세척과 소독,검진을 깐깐히 진행하고있다.

항,국경,비행장,분계연선지대에서 수의검역,위생검역을 엄격히 진행하여 외부로부터 조류독감비루스가 흘러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강한 대책도 세우고있다.

특히 가금류가공품과 사료 등에 대한 검역사업을 깐지게 하고있다.

농업과학원 수의학연구소에서는 위생방역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조류독감이 발생할 경우 그 비루스를 분리동정할수 있는 연구를 심화시키고 있다.

나라에서는 조류독감을 막기 위하여 국제기구와의 협조도 강화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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