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2일 남조선 《국회》가 감행한 《대통령탄핵》소동이 그 무법성과 파렴치성으로하여 겨레와 국제사회의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인민들의 의사를 짓밟고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면서 단 20분사이에 《탄핵안》표결을 강행하여 류례없는 정치깡패행위를 저질렀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자민련》은 공모하여 4월 《총선》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전환시키려는 정치적목적밑에 이번 사태를 빚어냈다.
남조선내부문제로만 되지 않는 이번 《탄핵》사태는 전대미문의 의회쿠데타, 추악한 정치반란으로 겨레에게 수치를 주고 있다.
《총만 들지않은 쿠데타》,《총칼없는 5.16사태》, 이것이 이번 사태에 대한 내외의 평가이다.
소수 정치모리배들의 권력욕으로 산생된 《탄핵》사태는 남조선정국을 예측할수 없는 국면에로 밀어넣고 남조선의 정치후진성을 세계앞에 드러내보였다.
《탄핵》사태의 기본장본인은 미국이다.
미국은 극우친미정권조작을 위해 정권욕에 환장한 정상배들을 부추겨 오늘의 사태를 몰아왔다.
남조선각계에서 《탄핵》소동을 불법,비법의 정치깡패행위로 배격하고 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 5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 20여개의 대학 총학생회 회장들은 각각 론평과 성명,시국선언문 등을 채택하여 이번 사태를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락인하였으며 서울과 부산 등 각지에서 초불집회와 시위들을 련일 벌리며 정치쿠데타세력들을 용서치 않을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