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자위적군사력,국방력이 강하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지만 그것이 약하면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는다고 하면서 군사력강화와 국방공업발전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제1차적인 전략적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혁명과 건설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힘의 대결을 동반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이른바 《반테로》,《대량살륙무기파괴》라는 구실밑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책동을 서슴없이 감행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교란하고있다.
미제의 침략책동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현 국제정세는 혁명적인민들로 하여금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혁명과 건설을 제대로 진행할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고있다. 혁명하는 나라 당과 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그러자면 군사력강화와 국방공업발전을 혁명과 건설의 선차적인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워야 한다.
단단히 결심하고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고서는 성공할수 없는것이 군사력강화이고 국방공업발전이다.
혁명하는 나라 당과 인민들은 모든 어려움을 무릅쓰고서라도 군사력을 강화하고 국방공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군대의 무장장비를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현대화해나가는것은 현대군사력발전의 추세이며 현대전의 요구이다.
군력에 따라 강대국과 약소국이 갈라지는 오늘의 시대에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 나가기 위하여서는 국방공업발전에 큰 힘을 돌려야 한다.
매개 나라가 자기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기 식,자기 힘으로 국방공업을 발전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당의 군사중시정책,자립적인 국방공업건설로선과 원칙은 천백번 정당하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군사력강화와 자립적인 국방공업발전을 제1차적인 전략적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반제군사전선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