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3월 18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 론평 천만부당한 판결 송두률교수에게 징역 15년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KBS》방송보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방검찰은 3월 9일 도이췰란드의 사회과학자 송두률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고 한다.

남조선당국이 지난해 고향을 방문한 그를 구속조사해 오다가 당치 않은 구실로 죄를 날조하여 중형에 처한것은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지 않을수 없다.

다른 나라 국적을 가진 해외동포학자를 터무니없이 우리와 련결시켜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가혹하게 처형하는것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르는 민족화합정신을 거역하고 분렬과 대결을 추구하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위이다.

해외동포 과학자로 말하면 오래전에 남조선에서 민주화투쟁을 하다가 군사파쑈독재 《정권》에 환멸을 느끼고 해외로 이주해간 사람이다.

그가 혈육의 정을 안고 분렬된 조국의 북쪽을 몇번 래왕했다고 하여 처형의 대상으로 된다는것은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남조선이야말로 통일의 열망을 안고 북과 남의 협력과 교류,단합과 공존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탄압처형하는 인권의 불모지라는것을 잘 말하여 주고 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우리와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을 처형의 대상으로 삼는 《보안법》을 그대로 유지하고 거기에 걸어 송두률교수를 처형한데서 주동이 되여 날뛴것은 민족반역의 무리들인 《한나라당》패거리들이다.

《한나라당대표》라고 하는 최병렬을 비롯한 반통일세력들이 탄압의 대상으로 된 해외동포를 《보안법》에 걸어 처형해야 한다느니,그 누구의 《추종자》라느니 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여론을 집요하게 류포시켜 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나라당》의 풍에 놀다가는 나중에 남의 도끼에 제발등이 찍히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도이췰란드학자에 대한 처형이 6.15북남공동선언과 민족공조에 심히 저촉되는 범죄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그에 대한 판결을 무효화하고 그를 당장 석방시켜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