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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안보정책 4대전략기조》를 규탄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안보정책 4대전략기조》라는것을 발표한데 언급하고 이것은 자주통일시대에 배치되게 우리와의 대결을 《정책화》한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지금은 온 겨레가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이 아니라 화해와 통일의 길로 손잡고 나갈것을 바라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그런데 말로는 《화해와 협력》을 떠드는 남측은 《대북억제》에서의 《주도적역할》이라는것을 운운함으로써 동족이며 대화상대인 우리와의 대결이 자기들의 정책임을 선포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그들이 말하는 《대북억제》란 사실상 반공화국군사적압살을 꾀하는 미국의 위장간판이다.

북과 남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서로 힘을 합쳐야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이미 시작한 화해와 통일위업을 계속 추동해나갈수 있다.

남조선당국의 행위는 그들에게 민족자주정신과 화해와 통일의 의지가 결여되여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민족공조를 외면하고 친미《공조》에 매달리는것은 이 땅에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몰아오는 머저리짓이다.

자주통일시대를 거스르며 민족을 배신하는 남측의 처사는 온 겨레의 규탄배격을 면할수 없다.

신문은 남측이 6.15공동선언의 리행과 북과 남의 화해와 통일을 바란다면 그따위 도발적인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내들것이 아니라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를 주장해야 하며 자주와 북남관계개선의지를 실지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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