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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유린자-미국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은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세계진보적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계속 강경전쟁정책에 매여달리고 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베이징6자회담이 미국의 구태의연한 《선핵포기》주장으로 아무런 긍정적결실도 거두지 못한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오는 22일부터 이른바 《한미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

이 모든 사실은 평화의 유린자로서의 미제의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하고 있는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이후 조선전쟁을 비롯한 끊임없는 침략전쟁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유린하면서 인류를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랭전종식후 더욱 오만해진 미국은 자주성이 강한 나라들과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제멋대로 《악의 축》,《테로지원국》으로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횡포한 무력간섭과 전쟁의 방법도 서슴지 않았다.

침략전쟁으로 20세기를 종결한것도 이라크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침공으로 21세기의 첫 침략전쟁을 일으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 인류의 꿈을 무참히 짓밟은것도 바로 미국이다.

미제는 남조선을 비롯한 140여개 나라와 지역에 수천개의 군사기지와 시설들을 설치하고 지구상의 곳곳에서 대규모의 각종 전쟁연습을 벌려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항시적으로 파괴하고 위협하고 있다.

미제가 존재하는 한 지구상에 진정한 평화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이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오늘도 미제는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면서 조선반도주변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있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미제의 핵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면서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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