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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력사를 외곡날조하고있는 일본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은 지금도 세계제패야망을 꿈꾸면서 피로 얼룩진 지난날의 과거를 감추고 력사를 외곡날조하고있다.

일본은 력사교과서를 편찬하면서 저들이 조선과 여러 나라들에서 저지른 20세기 최대죄악이며 반인륜적인 국가범죄인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지도에 표기되여 국제적으로 리용하여오던 조선동해도 《일본해》로 표기되여왔었다고 완전한 생억지를 부리고있다.

지난날 조선에서 감행한 일본의 력사외곡날조만행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이 가장 철면피하고 파렴치한 날강도라는것을 잘 보여 주고있다.

《대동아공영권》의 꿈을 꾸면서 력사를 외곡날조하는데 이골이 난 일제는 1905년 조선강점과 때를 같이하여 국제적관례도 무시하고 조선국호의 영문표기《COREA》를 《KOREA》로 위조하였으며 강도적인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였다.

이 조약은 일제가 《어전회의》(내각대신회의)를 강압적으로 소집하고 일본을 조선의 《보호국》으로 할데 대한 요구조건이 들어 있는 《조약문》에 저들이 외무아문의 공인을 훔쳐내여 직접 찍고 날조한것이다.

1993년에 미국의 콜럼비아대학 도서관에서 나타난 고종의 친서에는 국왕으로서 자신이 대신들에게 《을사5조약》체결을 위임한바가 없다고 밝혀져 있다.

일제는 조선력사를 말살하려는 계획밑에 광개토왕릉비문의 글자를 마구 고치였으며 단군사,고구려사를 잘라버린 도서《조선사》를 외곡편찬하는 날강도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조선민족은 죄악으로 얼룩진 지난날의 과거를 청산할대신 용납못할 범죄행위를 계속 저지르고 있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금치못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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