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다그치자》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따라 나라의 관개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연흐름식물길로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위력한 관개체계는 자연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가물과 큰물피해를 이겨내고 농업에서 관개용수걱정을 모르고 높고 안전한 수확을 내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물은 생명유기체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의 생명수이다. 위력한 관개체계를 가져야 그 어떤 조건에서도 강성대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인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고 우리 인민의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의 관개건설력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이 꽃펴난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광복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에 맞게 토지문제가 가장 옳바르게 해결되고 관개공사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것은 농촌문제해결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논농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봄에 가물이 계속되고 여름에 큰물이 자주 나는 우리 나라 조건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농업생산에 필요한 물문제를 풀기 위한 관개공사를 군중적운동으로 벌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들은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평남관개공사,기양관개공사를 비롯한 수많은 대규모관개공사를 완공하였다.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이 몇년안되는 짧은 기간에 날바다를 가로막는 서해갑문과 2천리물길공사를 완공한것은 서부지구 곡창지대의 모든 논밭들에 관개수가 흐르게 한 또 하나의 천지개벽이다.
우리 농민들이 수천년을 두고 갈망하던 물문제가 풀리고 우리 나라가 《관개의 나라》로 전변된것은 농업의 관개용수문제해결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로서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부이다.
온 나라를 조밀한 관개망으로 뒤덮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로 더욱 빛나고있으며 나라의 관개체계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높은 수준으로 완성되여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개천-태성호물길공사의 성과에 토대하여 평안북도와 황해북도를 비롯하여 여러 지대들의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통이 크게 작전하고 힘있게 내밀어 온 나라의 관개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최근년간 미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으로 나라의 전기사정이 매우 긴장해졌고 심한 가물이 계속되여 나라의 관개용수보장사업은 커다란 난관에 부딪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조성된 난국을 뚫고 관개용수문제를 우리 식으로 풀어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성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기를 쓰지 않고 강물을 자연흐름그대로 관개용수로 쓰게 하는 독특한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몸소 발기하신것은 나라의 관개용수문제를 우리 식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길을 열어주신 력사적공적이다.
관개용수문제를 경제적실리가 나게 해결하는 우리 식의 관개물길건설은 위대한 수령님의 관개건설령도업적을 빛내여 나라의 관개체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완성하는 하나의 혁명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따라 전당,전군,전민이 총동원되여 자연흐름식물길공사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에 토대하여 온 나라의 관개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성하는 대규모관개물길공사를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여기에 농업생산을 늘일 확고한 담보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기하신 자연흐름식의 개천-태성호물길공사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수령결사옹위,결사관철의 투쟁에 의하여 2년 남짓한 기간에 선군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완공된것은 장군님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국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수백리에 달하는 개천-태성호물길공사가 완공됨으로써 대동강의 단물이 전기의 도움없이 자연흐름 그대로 거창한 물길로 흘러 평안남도와 평양시안의 드넓은 협동벌의 관개용수문제가 완전히 풀리며 이 고장사람들은 물걱정을 모르고 농사를 안전하게 짓게 되였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가장 어려운 때 나라의 관개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시여 선군시대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은 만대에 빛날것이다.
우리 인민앞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의 관개체계를 자연흐름식물길로 완성하여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관개체계를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높은 수준으로 완성하는것은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오늘만 아니라 래일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다.
전당,전국이 달라붙어 여러 지대의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다그쳐 나라의 관개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성하여야 한다.
자연흐름식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받들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 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앞당길수 있다.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본보기로 하여 평안북도와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대들의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가까운 앞날에 온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성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고 결심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대자연개조의 자연흐름식물길공사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물길공사를 정치사상적으로,로력적으로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지금 평안북도의 드넓은 곡창벌의 관개용수를 자연흐름식관개물길로 보장하는 백마-철산물길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이 물길공사완공에 이어 다른 지대의 물길공사를 련속 벌리게 되면 나라의 관개체계는 높은 수준에 오르게 될것이다.
물길공사를 맡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일군들은 선군시대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언제나 앞채를 메고 대오의 기수가 되여 건설자들을 물길공사완공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 사생결단의 의지와 완강한 공격정신,대담하고 통이 큰 일본새로 물길공사를 나라의 만년재부로 완공해나가는 전투조직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여야 한다.
물길건설자들은 우리 식의 독특한 관개물길을 건설하는 주인들이다. 당과 수령,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울 사생결단의 투쟁정신,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나가는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물길건설자들의 혁명적본분이며 선군시대의 자랑스러운 일본새이다. 건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신념과 의지,배짱으로 물길공사장마다에서 선군청년전위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물길공사에 대한 지원을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하고 세멘트,강재,목재 등 여러가지 자재들과 설비들,물자들을 공사장에 제때에 보내주며 대규모 백마-철산물길공사를 하루빨리 질적으로 완공하여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에게는 온 나라의 관개체계를 자연흐름식물길로 완성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고 장군님께 무한히 충실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어 자연흐름식관개체계는 훌륭히 완성되게 될것이며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우리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 영웅적위훈과 기적을 창조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