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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성명 북침합동군사연습 규탄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9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증원을 위한 《련합전시증원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22일부터 1주일동안 통합실시한다는것을 공식발표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리려는 이번 북침합동군사연습에는 미7함대소속 항공모함 《키티호크》호와 《스트라이커》부대, 고속대형함을 비롯한 각종 전쟁장비들과 남조선군은 물론 남조선강점 미군 4만여명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치된 미군 등 전례없이 방대한 병력이 투입되게 된다.

이 전쟁연습을 위하여 항공모함 《키티호크》호가 이미 부산항에 기여들었으며 경기도 평택에서는 8일부터 미해병대 8,000여명과 수백대의 전투차량,땅크,상륙용장갑차를 비롯한 숱한 무력이 동원된 가운데 조선반도《유사시》신속대응을 위한다는 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금 미국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기 위해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고 떠들고있지만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극히 모험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벌리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못할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미국이 핵문제와 관련한 6자회담이 끝나기 바쁘게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전쟁연습을 벌리려는것은 말로는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지만 실지는 우리를 무력으로 해치려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미국이 우리를 해치기 위한 침략적인 《신작전계획 5026》을 완성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전쟁에서 실전시험을 거친 첨단군사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최근 남조선에 있는 미군가족들을 소개하는 훈련까지 진행하였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

더우기 《대통령탄핵》사태로 일대 정치적혼란과 사회적불안이 조성되고 남조선군과 경찰이 고도의 경계태세에 들어간 오늘에 벌려놓으려는 전쟁연습소동으로 이제 그 불길이 어디로 어떻게 번져지겠는가 하는것은 그 누구에게나 명백한것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에 의해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몰려오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고도의 경계태세를 갖추고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멸적의 투지에 넘쳐있다.

주먹에는 철퇴로,《군사적선택》에는 천백배의 군사적보복강타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응방식이다.

우리에게는 미국의 그 어떤 《핵선제공격》에도 다 대처할수 있고 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모조리 타격섬멸할수 있는 무적의 자위적억제력이 있다.

우리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그 결정체인 이 억제력앞에서 미국의 《힘의 정책》은 산산쪼각나고 말것이며 도발자들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미국은 힘이 만능이 아니며 조선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즉시 걷어치워야 한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우리 민족제일주의의 기치밑에 민족공조로 겨레의 머리우에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기 위해 광분하는 미국호전광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기어이 저지파탄시킬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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