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미군과 남조선군이 22일부터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을 통합하여 벌리려 하고있는 대규모전쟁연습은 미국의 진짜속심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은 핵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요,《평화적방법》이요 하는 소리를 곧잘 하고있지만 행동으로는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며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한 옹근 하나의 전쟁과 맞먹는 대규모시험전쟁을 감행하려 하고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이번 6자회담에서 공정하고 신축성있는 제안들을 제시하는 등 최대한의 아량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변함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강행하면서 회담의 막뒤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소동을 계단식으로 강화하고있다.
6자회담이 계속 이어지자면 그 선행공정으로 대화분위기가 마련되여야 한다.
미국이 조미핵문제를 평화적방법이 아니라 물리적방법으로 저들의 일방적인 전략적리해관계에 부합되게 해결하려 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그에 대응할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인내성과 의지와 힘을 시험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란다면 회담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그 전망에 그늘을 던지는 군사적소동을 그만두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