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3월 22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한생을 값있게 살자》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한생을 값있게 살자》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생에 대한 제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이 철학적물음에 대답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품은 인간이 한생을 값있게 살도록 키워주고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머니품이다.

얼마나 많은 전사들이 그 위대한 품에 안겨 빛나는 삶을 누리고 고결한 한생을 빛내여왔던가.

* *

머나먼 인생길을 후회없이,곡절없이,보람있게 걷는다는것은 말처럼 헐하지 않다.

인간에게 있어서 한생을 웃으며 뒤돌아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다.

한번밖에 없는 생을 후회없이 보내기 위하여 인간은 순간순간을 보람있게,긍지높이 달음질쳐 살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한생을 곡절없이,빛나게 살수 있는가.

우리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으로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닌 혁명가들에게서 그 대답을 찾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을 위하여 한생을 빛나는 위훈으로 수놓아가려는 그런 숭고한 리상과 아름다운 꿈을 지녀야 혁명하는 시대의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보람없이 보낸 백날,천날보다 혁명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며 산 하루가 더 값있고 귀중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오늘 일하다 래일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일을 할 때에는 밤이 새고 끼니때가 지나는것도 모르고 정열적으로 일하는 기풍을 가져야 혁명을 할수 있다고 하시였다고,자신께서는 수령님의 이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고 일하는 수령님의 혁명전사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숭고한 인생관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에 대하여 회억하신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는 기풍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의 고귀한 인생에 대하여 다시금 들려주시였다.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는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높이 웨침으로써 적들을 전률케 하였다.

질겁한 원쑤들은 혁명가의 심장이 어떻게 생겼기에 그처럼 지독한가를 보자고 하면서 악착스럽게 달려들어 그의 심장을 도려냈다.

그러나 원쑤들은 혁명가의 심장이 얼마나 뜨거운가 하는것을 알수 없었으며 그의 심장의 웨침소리도 막아낼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하며 승리의 그날이 눈앞에 보인다고 한 최희숙동지의 심장의 웨침소리는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으며 조선혁명가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을 상징하는 홰불과도 같이 우리 인민을 영웅적위훈에로 부르고있다.

혁명의 길은 간고하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가지는것은 한생을 아름답게 수놓을수 있는가,없는가를 가르는 기준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혁명의 앞길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과 시련이 수없이 가로놓여있다. 그 길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기아와 추위도 있을수 있고 감옥과 교수대도 있을수 있다. 혁명이 전진하는 과정은 시련을 뚫고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하는것도 이런 리유에서이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침략책동과 압살의 바람을 이겨내며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혁명은 비길데없이 복잡하고 간고하다.

제국주의자들과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책동을 용감무쌍하게 물리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하고 완성해나가자면 그 어느 때보다도 신념이 확고하고 의지가 강해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을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투쟁한 항일혁명투사들을 본받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혁명의 길에서 변절과 투항은 죽음이다.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나라들의 교훈이 이것을 보여준다.

정의의 위업인 조선혁명은 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혁명투사들의 불굴의 모습을 자기의 갈피에 새겨왔다.

자나깨나 혁명밖에 모르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는것,바로 이것이 주체형의 혁명가의 인생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모두가 어버이수령님만을 받들어모시고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좋은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변함없이 당을 받들고 끝까지 싸워나가기를 바라신다.

좋은 때 백날을 따르는것보다 준엄할 때 하루를 따르는것이 더 중요하다.

좋을 때에는 물론 어려울 때에도 당을 따르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혁명적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켜가는것이 참된 혁명가들의 모습이다.

당과 수령을 위하여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자면 혁명밖에 모르는 사람,일밖에 모르는 충신이 되여야 한다.

평상시 맡겨진 혁명과업에 전심전력하는 사람들은 시련의 시기에도 혁명과업수행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길에서 겪게 되는 고생을 달게 받아들일줄 아는 사람이 혁명가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혁명가란 조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이 말씀을 강조하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가의 행복은 잘 먹고 잘 사는데 있거나 그 어떤 명예에 있는것이 아니라 혁명을 하는데 있다고 하시였다.

고생으로 말하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고생을 겪은 사람들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그것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았다.

우리가 고생을 하며 피바다,눈보라 만리길을 헤쳐나가면 그만큼 광복의 날이 앞당겨질것이다, 우리가 흘리는 피와 땀방울이 조국번영의 거름이 된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김일성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이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그 누가 억만금을 준대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이다.

이것이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니였던 숭고한 인생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은 혁명을 위하여 심장을 불태우며 하루를 살아도 보람있게 살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 혁명가의 고귀한 영예를 지닐수 있습니다.》

혁명을 하자면 리상만 가지고는 안되며 불타는 정열이 있어야 한다.

한것은 수많은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는 길이 혁명의 길이기때문이다.

혁명가요 《적기가》를 들으면 누구나 가슴에서 피가 끓고 붉은기를 지켜싸울 용기가 용솟음친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계속 유지해나가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생을 혁명가요 《적기가》의 정신으로 살기 위해서는 순간순간을 백두의 넋으로 심장을 뜨겁게 불태워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간이 값있게 살기 위해서는 순간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최근에 순간과 관련한 시와 노래가 많이 나오고있는데 그것은 순간을 살아도 값있게 살라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인생관에서 순간의 가치문제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한것은 애국과 매국,충신과 간신의 그 모든 사고와 행동이 인간의 일생과 관련되는 문제일뿐아니라 그 일생을 이루는 순간순간과 관련되기때문인것이다.

한순간 발을 헛디디면 영원히 배신자로 굴러떨어진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오늘도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있은 일이다.

혁명을 하겠다고 손에 총을 잡고 10여년간 풀뿌리를 씹으며 대오를 따라다니던 한 대원이 광복의 날을 며칠 앞두고 적에게 투항하였다.

그는 처음부터 그렇게 하자고 한것이 아니였다.

일편단심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으로 심장을 끓이지 못하였기때문이며 고생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약했기때문이다.

더는 견디기 어려운 그 순간을 강인한 신념과 의지로 이겨냈더라면 그는 광복의 날을 떳떳이 맞이하였을것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는 깨끗한 순간순간이 이어져 한생이 빛나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남다른 음악사랑의 감정으로 《생이란 무엇인가》의 노래를 사랑하신다.

생이란 무엇인가 누가 물으면

우리는 대답하리라

마지막순간에 뒤돌아볼 때

웃으며 추억할 지난날이라고

...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 노래를 그처럼 사랑하시는것은 마지막순간에 뒤돌아볼 때 웃으며 추억할 지난날이라는 가사의 내용에 인생의 철학적문제를 담았기때문인것이다.

자기의 한생을 총화할 때 헛되게 살지 않았다고 기쁜 마음으로 자부하는것,이것이 참다운 인간의 생이 아니겠는가.

인간의 가치란 무엇이며 값있는 삶이란 어떤것인가.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하고 나라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혁명열에 불타는 사람의 생애가 가장 값높고 빛나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런 훌륭한 인간들을 사랑하신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예술영화 《생의 흔적》을 보시면서 자신께서는 아직까지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려보기는 처음이라고, 영화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정확한 대답을 주었다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저런 영화는 나오지 못한다고, 조선에 저런 훌륭한 녀성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고,인간의 한생을 아주 잘 그렸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영웅의 안해가 강심을 먹고 자기의 한생을 보람있게 빛내이기 위하여 온갖 시련을 이겨내는 내용을 담은 예술영화 《생의 흔적》은 참다운 인생관에 대한 철학적물음에 심오한 대답을 주고있다.

세월이 흘러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추억속에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고 이 땅에 생의 흔적을 남긴 사람, 바로 이런 인간이 한생을 값있게 산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사람의 한생이란 길지도 않다고, 사람은 아무때 가서나 어차피 생을 마치기마련인데 무엇때문에 이 길지 않는 한생을 보람없이 지내겠는가고, 살바에는 보람있고 똑똑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간이 보상할수 없는것이 있다면 시대와 력사앞에 무의미하게 흘러보낸 시간이다.

삶의 리념과 리상이 뚜렷한 사람에게는 항상 시간이 모자라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분초까지도 쪼개가며 헌신적으로 애쓰는 인간이 참된 충신,애국자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람은 건달군이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우리가 평가하고 적극 내세워야 할 사람도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의 사상, 그들의 충성심은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서도 알수 있지만 그 결과를 보면 더 명백히 알수 있다고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노력의 열매가 많아질 때에 그의 충성심도 높아지는것으로 보아야 하며 반대로 창조물의 질이 떨어지거나 그 량이 적어질 때에는 그의 생활에도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아야 한다는것, 이것이 사람평가의 정확한 기준이기도 하다.

사람평가에서 기본은 성분이나 학력,경력이 아니라 현행이고 현행에서 기본은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이며 실천행동에서 기본은 실적이다.

로동자와 농민은 자기의 피와 땀이 슴배인 창조물로 자기의 조직사상생활을 총화하며 과학자,기술자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가치있는 발명과 기술혁신으로 자기의 당성과 혁명성을 검증받고있다.

누구든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지 못하고서는 그 어떤 충실성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당의 사상으로 숨쉬고 행동한다고 말할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도이다.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은 곧 당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가로 자라나는 과정이다.

혁명실천은 사상개조의 좋은 방도일뿐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을 검증하는 척도로 된다.

혁명에 대한 충실성은 맹세나 구호로 대신할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비록 말은 적게 하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당의 의도대로 행동하고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로 당성이 강하고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말과 실천행동이 일치하는것이야말로 혁명가의 미덕이며 기본품성이라고 말할수 있다.

결의는 요란하게 다지고 거기에 실천을 따라세우지 않는것은 혁명적인 언사로 당조직과 외교를 하고 대중을 기만하는 표리부동한 행동이며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없다.

사람은 목석이 아닌이상 일하는 과정에 결함을 범할수도 있다.

문제는 결함을 고치려는 사상적각오와 의지에 달려있다.

혁명가의 인생은 공로와 명예를 위한 투쟁이 아니라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앞에서 심장을 불태우며 헌신하는 과정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참으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일군들에게 한생을 보람있게 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기회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로와 명예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라는것은 당과 혁명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공을 세우고 명예를 떨칠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고, 문제는 그 리상, 그 꿈이 혁명을 위한것이냐, 개인을 위한것이냐 하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개인의 공로와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 다시말하여 사심이 있는 사람은 혁명앞에 공을 세울수 없다.

설사 일시적으로 성과를 거둔다 하더라도 본성이 드러나기마련이며 시련이 닥쳐오면 돌아서기마련이라는것이다.

오직 사심이 없는 사람, 누가 알아주건말건 혁명의 리익 하나만을 생각하고 사심없이 일하는 사람만이 참다운 공로자로 될수 있으며 한생을 값있게,빛나게 살아갈수 있다.

이것은 인간생활의 법칙이며 시련속에서 검증된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전사들이 이처럼 참되고 고결하게 한생을 빛내이기를 바라신다.

인생에서 20대 청춘시절은 더없이 귀중한 시절이다. 꽃도 있고 노래도 있고 웃음도 있는 청춘시절을 어떻게 보람있게 보냈는가 하는 문제는 인생을 빛내이는데서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혁명을 위하여 공을 세우고 명예를 떨치려는것은 우리 시대,특히 피끓는 청년들의 자랑찬 기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을 위하여 한생을 빛나는 위훈으로 수놓아가려는 그런 숭고한 리상과 아름다운 꿈을 지니지 못한다면 혁명하는 시대의 청년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피끓는 청춘을 조국보위에 바치고 그 길에서 김혁,차광수가 되고 리수복,김광철이 되는것보다 더 영예로운 청춘의 삶은 없다.

혁명의 길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간직한 인간의 삶은 참으로 훌륭하다.

인생의 첫 출발도 충신답게 시작하고 인생의 마지막 마무리도 충신답게 장식하는것이 진짜 충신의 삶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예로부터 약을 100첩 써야 할데 99첩을 쓰고 한첩을 쓰지 못한다면 약효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사람도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다가 하루나 반나절, 그보다 어느 한순간이라도 반역하면 결국 그 사람은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반역자로 되고만다고 하시였다.

젊었을 때나 늙었을 때나 당과 수령을 따르는 충성의 한마음은 변함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의 말씀이다.

지난날 아무리 오랜 기간 당에 충실하였다고 하여도 오늘날 어느 한순간이라도 당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충신의 삶이 아니다.

한순간이라도 딴 생각을 하거나 딴 길을 걷는 사람은 때묻은 인간, 병든 사람으로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간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웃으며 추억할 지난날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하여 오늘의 순간순간을 당과 수령에 대한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빛내이는것, 이것이 위대한 김정일선군시대에 사는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녀야 할 고귀한 인생관이다.

이 참되고 고결한 인간들의 대오가 굳게 뭉쳐 전진하는 우리의 선군위업은 필승불패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