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연해변강조선공민협회,연해변강고통련이 18일 미국대통령 부쉬에게 보내는 항의문을 발표하였다.
항의문은 미제호전광들이 작성한 《신작전계획 5026》은 임의의 시각에 남조선강점미군과 조선반도주변의 무력으로 공화국에 대한 기습적인 핵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계획이라고 단죄하였다.
항의문은 지금 미제가 수많은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해외기지들에서 출동시켜 공화국의 종심지역과 주요대상들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계속 감행하고있으며 최첨단무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남조선주둔미군재배치에 열을 올리며 22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적인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얼마전 미제가 조선반도 《유사시》를 가상하여 남조선주둔 미군가족들과 사민들을 해외로 빼내기 위한 비상소개훈련을 진행하였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라고 하면서 항의문은 제반 사실들은 미제가 말로는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대화》의 방법으로,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하면서도 실제에 있어서는 존엄높은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 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항의문은 미제의 새전쟁준비책동은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제2의 조선전쟁을 예고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평화에 대한 도전으로,세계평화애호인민들과 모든 조선동포들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