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고통련 모스크바시 고통련위원장 로영진은 남조선의 서울지방검찰청이 도이췰란드의 사회과학자 송두률교수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것과 관련하여 17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남조선반통일세력이 송두률교수를 남쪽에 유인해놓고 그에게 《친북》혐의딱지를 붙여 구형을 감행한것은 리유여하를 불문하고 규탄배격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스크바시 고통련은 수십년간 조국통일을 위해 활동해온 송두률교수의 의로운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아울러 《친북》은 죄로 될수 없으며 《친북》을 떠난 민족의 화해와 협력이란 있을수도 없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조선민족의 호적에서 삭제되여야 한다는것을 엄숙히 경고한다.
평화통일운동에 나선것을 조선사람된 본분으로 여기고 인생의 희노애락을 오로지 통일에서 찾으며 힘차게 일해온 송두률교수의 통일의지는 철쇄로도 묶을수 없으며 그에 대한 구형은 당장 철회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