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불교,카톨릭교,개신교를 비롯한 7개 종단 대표들로 구성된 《종교지도자협의회》가 13일 서울에서 긴급모임을 가지고 《탄핵》사태와 관련한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국회》에서 《탄핵안》을 통과시켜 국민불안을 초래한 정치권을 규탄한다고 하면서 국민모두가 이번 사태에 동요하지 말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종교계는 국민과 함께 이 난국에 대처해나갈것이며 이 상태가 빨리 종결될수 있도록 헌법재판소가 조속한 판결을 내릴것을 요구한다》고 호소문은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