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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단체들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을 규탄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 주체사상-김정일동지로작연구소조,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조선과의 친선을 위한 영국협회가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1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최근 남조선에서 《대통령탄핵》소동이 벌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과 남조선이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 하는데 대하여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러한 무력도발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킬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 전쟁연습책동은 미국의 6자회담구상이라는것이 한갖 위선에 불과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의 의도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미제와 남조선당국이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고 세계의 모든 조선의 벗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진보적세력들이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할것을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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