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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더불어 빛나는 《지원》의 사상-조선국민회 결성 87돐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은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신 87돐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참된 보람과 행복을 찾고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기어이 나라의 광복을 이룩해야 한다는《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신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공적을 가슴 뜨겁게 돌이켜 보고 있다.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엄혹한 1910년대에 조선인민은 결연히 일떠서 의병투쟁을 비롯한 각종 형태의 반일투쟁을 줄기차게 벌렸지만 민족주의자들의 분렬책동과 사대주의적행위,반일운동의 분산성으로 하여 사분오렬되고 쓰라린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조선반일운동의 심각한 약점을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일제의 파쑈적인 폭압정치를 짓부시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해야 하며 반제자주적립장이 철저하고 대중속에 깊이 뿌리 박은 혁명조직을 가져야 한다는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준비사업을 정력적으로 밀고 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6(1917)년 3월 23일 평양학당골에서 조선국민회결성을 선포하시였다.

조선국민회는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참다운 문명국가를 세울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로서 3.1인민봉기를 전후한 시기 조선의 애국자들이 무은 국내외의 조직들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큰 반일지하혁명조직이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조선국민회의 투쟁이 혁명적인 무장활동과 밀접히 결부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끄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 내놓으신 《지원》의 뜻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조국광복을 이룩하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총대로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로 하여 이 땅우에 찬란히 빛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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