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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신보수주의>는 파시즘이다》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신보수주의>는 파시즘이다》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21세기에 살려는 인류의 지향이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전쟁이자 곧 평화라는 궤변이 공공연히 머리를 쳐들고 《제국의 무제한한 힘》에 대한 수치스러운 굴복이 강요되고있다.

정의와 선을 비롯한 인간륜리의 기본범주들이 유린되고 약육강식의 론리에 기초한 사상과 정치가 말기증상을 나타내면서 국제정치무대를 어지럽히고있다.

새 세기의 벽두에 인류가 겪고있는 모든 비극과 불행이 론의되는 마당에는 미국의 광신적인 반동사조인 《신보수주의》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다.

현대판 파시즘-《신보수주의》의 대두

미국의 《신보수주의》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전 세계를 미국이 지배하는 미국식《자유세계》로 만들것을 주장하는 극도의 반동적인 정치사조이다.

《신보수주의》의 주장에는 미국식생활양식이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므로 미국은 응당 《세계합중국》의 수위에 서야 한다는 《세계주의》의 궤변이 그대로 살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파시즘의 출현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일정한 력사적조건에서는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그 위기가 계속되는 한 부르죠아지들은 파시즘에서 출로를 찾으려고 발악할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에서 《신보수주의》는 부쉬행정부 정책의 사상적기초로 되고있다. 《신보수주의》가 미국의 정치생활을 지배하게 된것은 미국사회에서의 정치생활의 극단한 반동화와 미국이 처한 사회력사적환경이 빚어낸 필연적인 산물이다.

일반적으로 보수주의란 낡고 뒤떨어진것에 매달리며 진보와 혁신을 방해하는 사상경향이나 관점을 가리키는 말이다.

자본주의정치사조로서의 《보수주의》는 낡고 썩어빠진 자본주의정치체제를 유지하고 사회주의를 반대하기 위한 반동사조로 출현하였다.

제2차세계대전후 미제가 사회주의적이며 진보적인 모든것을 반대하는 반공세력의 괴수로 세계무대에 등장하면서 미국의 《보수주의》는 극단한 반공주의를 고취하였다. 그 집중적인 표현이 바로 사회주의나라들을 반대하는 미제의 랭전정책,《트루맨주의》였으며 미국내에서의 《빨갱이잡이선풍》을 일으킨 《매카시즘》이였다.

조선전쟁과 웨남전쟁에서의 미국의 련이은 참패,1970년대초의 원유위기 등 자본주의세계의 전반적위기를 배경으로 하여 이 년대 후반기에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보다 우익적이며 보수적인 정책을 주장하는 부르죠아정치사조인 《신보수주의》가 대두하였다.

미국에서 《신보수주의》는 1980년대에 집권한 레간행정부의 대내외정책에 그대로 반영되였다.

미국의 《신보수주의》는 경제적측면에서 기만적인 《사회복지정책》마저 집어던지고 이른바 세금삭감으로 생존경쟁을 자극하며 경제활동에 대한 정부의 간섭을 극히 제한할것을 주장함으로써 약육강식의 자유주의시장경제를 절대적으로 신성화하였다. 대외정치적측면에서 그것은 군비확장을 통하여 막강한 군사력을 유지함으로써 사회주의를 압살하고 동맹국들을 압도하여 세계패권자로서의 지위를 확립할것을 추구한 철저한 반공군국주의였다.

1990년대초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랭전이종식되자 미제는 침략과 전쟁의 본성적요구를 실현하는데 써먹던 《공산주의의위협》이라는 명분을 잃게 되였다. 국제무대에서는 다극화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였다. 이러한 사태에 대한 미제의 위구심은 저들의 힘에대한 과대망상적인 현훈증과 결합되면서 《신보수주의》가 미국주도하의1극세계수립을 광신적으로 제창하는 길에 들어서게 하였다.

《신보수주의》의 제창자들은 1997년 6월 《새로운 미국의 세기 계획》이라는 반동단체를 결성함으로써 조직화되였다.

이 단체는 창립선언이자 강령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른바 《기본방침에 대한 성명》에서 《세계적인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군비확장과 무력증강,전 세계에서의 정치,경제적《자유》의 촉진,미국의 《안전,번영,원칙에 부합되는 국제질서》의 유지와 확대를 새 세기 미국의 목표로 규정하였다. 현 미국부대통령 체이니,국방장관 람스펠드,국방부장관 울포위쯔와 같은 자들이 성명에 서명하였다.

성명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신보수주의》는 미국과 전 세계의 《안전》,《번영》이라는 기만적인 구호밑에 나라의 군국화와 미국식《자유세계》수립을 로골적으로 고취하는 전체주의적이며 배타주의적인 침략사상이다. 여기에 현대판 파시즘으로서의 《신보수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다.

《신보수주의》의 바탕에는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마키아벨리주의가 깔려있다.

15~16세기 이딸리아어용학자 마키아벨리가 주장한 이 반동사상이 히틀러가 악명높은 자기의 이른바 자서전에서 력설한 주되는 사상이였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오늘 미행정부내 《신보수주의》자들의 대부분은 대학에서 마키아벨리주의를 전공한 자들이다. 이들에게 이 사상을 주입시킨것은 《신보수주의》의 사상적시조라고 하는 미국의 반동적정치철학자 리오우 스트라우스이다. 《죽은 리오우 스트라우스가 산 미국을 지배하고있다.》는 말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서방의 출판물들까지도 리오우 스트라우스를 파시스트로 규정하고있다.

《신보수주의》는 파시즘과 한뿌리에서 자라났으며 결코 파시즘이 아닌 다른것으로 될수 없다.

광신적인 전쟁론,오만한 일방주의

호전성과 잔인성,오만성은 파시즘의 특질이다.

《신보수주의》자들은 《미국인들이 전쟁을 즐기는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다.》,《전쟁이야말로 인류의 자연스러운 상태이며 세계평화라는 꿈같은 소리에 현혹되지 않고 <악>과 맞서싸우는 사람들이야말로 위대한 지도자이다.》라고 부르짖고있다.

이 호전적인 망언들에는 미국식가치관에 부합되는것이 선한것이고 그렇지 않은것은 악한것이며 전쟁이 정의이고 평화는 부정의라는 파쑈적론리,미국이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잔인한 행위도 서슴지 말아야 한다는 피에 주린 야수의 론리가 그대로 내배여있다.

미국이 21세기에 들어와 《반테로》의 미명하에 벌리고있는 전쟁은 힘으로 미국식《세계화》를 실현할것을 주장하는 《신보수주의》의 정책적연장이다.

지난 세기 히틀러파시즘이 극단적인 민족배타주의를 고취한것은 도이췰란드가 새로운 세계대전을 일으킬수 있는 근원으로 되였다. 그 과정에는 국내에서 로동운동과 공산당을 탄압하고 파쑈독재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꾸며낸 국회의사당방화사건과 뽈스까에 대한 침략의 구실로 리용된 괴를리츠방송국습격사건 등 특대형의 모략극들이 동반되였다. 도이췰란드잡지 《슈테른》이 주장한것처럼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에게도 그러한 충격적인 사건이 필요하였다.

마침내 《9.11사건》이 터지자 부쉬는 《반테로》전쟁을 선포하였다.

부쉬는 이렇게 말하였다.《9월 11일에 세계는 변하였다.세계는 미국을 위하여 변하였다.우리는 지금 전장에 나섰다.》

《반테로》만 내세우면 그 무엇이든지 다할수 있다는 전제하에 미제는 《신보수주의》적사상을 현실로 구현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신보수주의》자들은 《우리의 벗이 아니면 너는 우리의 적》이라는 《부쉬교리》를 제창하고 《악의 축》망언을 쏟아놓은데 이어 《선제공격론》을 21세기 국가안보전략의 기둥으로 고착시켰다. 아무런 타당한 명분도 없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제멋대로 전쟁을 일으켰다. 작전의 명칭들도 《불굴의 자유》,《이라크자유》라고 박아놓음으로써 《신보수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반테로》전쟁의 본질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람스펠드는 《우리는 지금 사상의 전쟁,<반테로>전쟁을 하고있다.》고 떠벌였다.

다른 나라에 대한 일방적인 선제공격은 히틀러파시스트들이 제2차세계대전시기에 써먹은 침략수법이다. 히틀러파시스트들은 거짓말도 세번 하면 사람들을 믿게 할수 있다고 하면서 인민들을 기만하여 침략전쟁에로 내몰았다.

《신보수주의》자들이 내놓은 《선제공격론》 역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한 환각과 미국의 힘에 대한 공포를 조성하고 선제공격의 목적을 손쉽게 달성하기 위한 허위선전깜빠니야를 전제로 하고있다. 여기에는 히틀러파시즘의 리론적기초로 되였던 《엘리트론》이 그대로 되살아나있다. 파쑈적인 《엘리트론》은 사회의 구조를 소수의 《엘리트》(선발된 자,지배자)와 그에 복종하는 《피동적대중》의 관계로 묘사하면서 제국주의통치배들의 반인민적인 전횡을 합리화하였다. 《신보수주의》자들도 이런 《엘리트론》을 숭상하면서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을 마구 꾸며대고있다.

미국이 《반테로》전쟁의 제1단계라고 하는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끝났으나 《알 카에다》의 활동은 계속되고있다. 전쟁의 결과는 미국이 중앙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대한것이다.

《반테로》전쟁의 제2단계라고 하는 이라크전쟁은 일단 막을 내렸으나 전쟁의 구실로 된 《이라크대량살륙무기보유설》은 허황한것으로 드러났다. 실재한것은 미국이 이라크를 타고앉은것이다.

미제는 저들의 세계제패야욕이 충족될 때까지 《반테로》전쟁을 무한정 계속하려 하고있다. 《신보수주의》자들은 랭전이 제3차세계대전이라는 전제하에 미국이 지금 제4차세계대전을 치르고있다고 떠들고있다. 그들은 《선과 악의 대결-반테로전》은 한번의 전쟁으로 끝나지 않는 《무한한 정의의 작전》으로 될것이며 미국은 60개 또는 그 이상의 나라들에서 《테로의 소굴》들을 들어내야 한다고 공언하였다.

세계는 아직도 5,500만명의 사망자와 9,000만명의 부상자를 내고 지구상의 수억만 인민들에게 피해를 들씌운 제2차세계대전의 참화를 잊지 않고있다.

파쑈도이췰란드와 제국주의렬강들의 팽창주의적야망에 의해 일어난 이 전쟁에서 군사행동이 벌어진 나라는 40개였다.

그런데 오늘 미국의 《신보수주의》전쟁광신자들은 《유일초대국》-미국 혼자서 60개이상의 나라에 군사적간섭의 마수를 뻗치는것도 마다하지 않겠다는것이다. 미제의 《반테로》전쟁계획에 따라 벌써 새 세기의 첫 3년동안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2개 나라가 전쟁의 참화를 겪었다.

결국 미국《신보수주의》자들의 주장은 적어도 옹근 한세기를 아메리카를 위한 전쟁의 세기로 이어나가겠다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일찌기 력사는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인류의 소중한 꿈을 짓밟고 세기의 벽두부터 세계대전을 선포한 나라,인류에게 대를 이어가며 전쟁의 참화를 들씌울것을 선언한 미국과 같은 횡포한 불량배국가를 알지 못하였다.

인류는 온갖 악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히틀러파시스트들도 감히 입에 올리지 못했던 《선제공격론》,《공포전략》을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핵무기에 의한 선제공격으로 핵참화를 들씌울 나라들의 명단까지 발표한 가증스러운 《악의 제국》,무분별한 핵전쟁의 원흉은 더우기 알지 못하였다.

미제가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여 침략과 전쟁,해외팽창의 길로 내달릴수록 그들에게는 일방주의외에 다른 길이 없다. 때문에 《신보수주의》자들은 미국이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놀든 일방주의국가로 되여야 한다고 내놓고 주장하고있다. 그들은 동맹국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미국 혼자서라도 나간다는 저들의 일방주의에 대한 비난을 무마하기 위해 《미국식국제주의》라는 말을 고안해냈다.

《신보수주의》자들은 그 어떤 나라도 지어 유엔도 미국의 힘을 억제하는것을 용납하지 않으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부쉬행정부는 일방적으로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교또의정서》와 요격미싸일제한조약에서 탈퇴하였으며 포괄적인 핵시험금지에 관한 조약집행의 연기를 선포하였다.

《신보수주의》자들은 철면피하게도 저들의 횡포하고 오만무례한 전횡을 《신의 이름으로》 세계를 평정하는 선한 행동으로 분칠하고있다.

그들의 이 황당무계한 주장은 《신의 계시》를 받은 나라-도이췰란드가 마땅히 세계를 제패해야 한다고 하던 히틀러파시스트들의 궤변과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다.

미국의 《신보수주의》는 파시즘의 극치를 이루고있다.

파산을 면치 못할 《신보수주의》

《신보수주의》자들이 강행해온 무모한 군비증강과 전쟁정책,일방주의는 미국자체에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미치고있다.

랭전의 종식으로 줄어드는것 같던 미국의 군사비가 이미 랭전시대의 규모를 넘어섰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2004회계년도에 그것은 4,017억US$로 결정되였다. 이것도 모자라 부쉬행정부는 《반테로》전쟁의 미명하에 2005회계년도에 그것을 7.1% 더 늘이려 하고있다.

미친듯이 늘어나는 군사비부담으로 미국의 경제는 력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련방예산적자는 2003회계년도에 그 전 회계년도의 2배이상 늘어나 3,742억US$에 이르렀으며 2004회계년도에는 5,200억US$를 릉가할것이라 한다. 경상수지적자는 2003년에 5,418억US$에 이르렀다. 국가채무액이 7조 150억US$로 늘어 나 미국은 《채무왕국》으로 굴러떨어졌다. 새로운 딸라위기가 기정사실화되였다.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오늘 미국은 19세기 유럽의 《제국》들보다 더 취약하며 미국의 힘은 딸리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자기 군사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군국주의적인 정책을 버릴것을 요구하였다.

경거망동하는 《신보수주의》자들의 힘의 정책은 허장성세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이라크에서와 같이 무방비,무저항상태의 상대와 벌린 일방적인 전쟁에서의 《승리》에 대해서나 요란히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지금 선제공격의 구호밑에 세계도처에 군사기지들을 늘이고 해외무력의 배비변경을 실시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벌써 뒤죽박죽이 되고있다. 이라크 한 나라에서만도 무력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쩔쩔매고있는 형편이다.

부쉬행정부의 중추에 들어앉은 《신보수주의》자들의 정치적위기가 심화되고있다.

2002년에 《악의 축》궤변을 고안해낸 부쉬의 연설문작성자 데이비드 프람이 백악관에서 밀려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백악관대변인 플라이셔가 《거짓말쟁이》로 락인되여 사임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올해 2월에는 《악의 축》론을 제창하고 이라크전쟁을 일으키는데 앞장섰던 리챠드 펄이 미국방장관보좌관직에서 나떨어졌다.

부쉬가 세계의 면전에서 머리를 수그리고 대이라크정책의 실패를 인정하였다. 《이라크대량살륙무기보유설》을 날조해내여 국민을 배반하고 나라를 망쳐먹는 부쉬의 목을 떼라는 분노의 목소리가 미국땅 곳곳에서 울려나오고있다.

세계는 호전성과 잔인성,횡포성에 있어서 히틀러파시스트들을 훨씬 릉가하는 미국《신보수주의》자들을 현대의 야만들로 준렬히 단죄하고있다. 영국의 런던시장은 부쉬의 정책이 《전 인류를 파멸에로 몰아넣는것》이며 부쉬는 세계에 있어서 《력사상 최악의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하였다. 프랑스신문 《리베라숑》은 세계의 《재판관》,《경찰관》으로 행세하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모든 나라에로 전쟁을 확대하는 부쉬행정부의 전횡을 《보기드문 야만성》의 표현으로 락인하였다. 2002년 도이췰란드사법상은 부쉬를 주저없이 히틀러에 비유하여 세계를 들었다놓았다. 그러자 세계여론은 부쉬의 할애비 프리스코트 부쉬가 제2차세계대전의 발발을 앞두고 나치스당의 권력장악을 도와준 사실까지 들추어냈다.

《신보수주의》가 고취하는 《미국식국제주의》는 세계무대에서 미국을 날로 더욱 고립시키고 국제관계에서 미증유의 변화를 야기시키고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세계의 균렬이 커가고있다. 《신보수주의》자들이 《낡은 유럽》이라고 몰아붙인 서유럽과 미국사이에 대립되는 두 극이 형성되고 다극화와 일방주의를 둘러싼 론전이 심화되고있다.《신보수주의》자들의 일방주의는 그들이 한사코 반대하는 세계의 다극화를 더욱 촉진시키고있다.

히틀러파시즘이 제2차세계대전에서의 패전과 함께 멸망했듯이 《신보수주의》가 《반테로》전쟁의 파산과 함께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될 날이 다가오고있다.

지난해 10월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가 《반테로》전쟁에서의 미국의 승산에 대해 회의심을 표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잡지 《뉴스위크》 2004년 1월 7일호는 부쉬행정부의 정치적좌절을 《신보수주의》의 조락으로 특징지었다.

창조와 변혁의 력사에 역행하여 시대밖으로 굴러떨어진 파쑈의 무리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극도의 자기 과신과 허장성세,어리석은 망상으로 멸망을 재촉하였다.

지금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이 이 길로 가고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파시즘이 준동하는 한 이 땅에 영원한 평화가 깃들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선군의 길밖에 다른 길이 있을수 없다.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동지께서 계시고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으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미제의 힘의 론리도,《평화적이행전략》도 통하지 않는다.선군정치는 온 세계를 자본주의화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광란적인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제압하고 인류의 미래를 수호하는 정의의 기치,영원한 진리의 기치이다.

조선을 아직도 모르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다.

《신보수주의》호전광들이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대조선압살책동에 미쳐날뛸수록 그들의 멸망은 더욱더 앞당겨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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