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55돐에 즈음하여 조선 주재 로씨야련방 안드레이 까를로브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23일 어은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51(1962)년 평양시 룡성구역에 있는 이곳에서 군사야영훈련에 몸소 참가하시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군사활동을 벌리시였다.

손님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자료들과 사적건물들,훈련장소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특명전권대사는 감상록에 참관을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의 혁명활동력사에 대하여서와 그이께서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신데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썼다.

참관에 이어 친선모임이 있었다.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발전하고있는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할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체육오락경기도 하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