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 강계시 부창동에는 혁명사적건물인 강계객주집이 있다.
자형의 조선식동기와집으로 강계읍성의 남문밖에 1909년에 생겨났던 이 객주집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폭격에 불탔던것을 1974년에 원상대로 복구하였다.
지난날 조선의 그 어데서나 흔히 볼수 있은 이 수수한 객주집이 온 나라가 다 아는 유명한 집으로 된것은 여기에 만경대혁명가문 위인들의 혁명사적이 새겨진 때로부터였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주체 8(1919)년 9월 일가분들과 함께 만경대를 떠나 중강으로 가시는 력사의 로정에서 이 객주집에 들리시여 하루밤을 묵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을 잘 알아야한다고 하신 뜻을 받드시여 1923년 3월 압록강을 건너 고향 만경대로 나오시는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실때 이 객주집에서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가슴아프게 체험하시며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을 마음을 굳게 간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2003년 7월 강계객주집을 찾으시여 객주집을 원상대로 보존관리하고 이 집의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 할데 대한 말씀을 주시였다.
조선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은 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강계객주집은 오늘 력사의 집,혁명교양장소로 되였다.
오랜 세월 오가던 길손들이나 이따금 들리군하던 이 객주집에 지금은 날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
참관자들은 이 력사의 집에서 만경대혁명가문의 숭고한 혁명의 뜻과 고매한 풍모를 새겨안으며 대를 이어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할 한마음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