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금 국제적인 우려와 관심속에 첨예한 생태문제,환경문제로 되고 있는 황사현상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사막화의 촉진으로 강한 세기를 가지고 빈번히 나타나고있다.
조선은 올해에 례년에 없이 일찍 나타난 황사현상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강한 황사현상으로 해비침률과 태양복사률이 급격히 떨어 져 이 기간에 기온이 현저히 낮아졌으며 동식물의 성장발육과 자연환경,정밀기계가동에서도 저해를 받았다.
황사피해로 하여 호흡기병과 눈병환자가 늘어나고 농작물의 수확고가 떨어 질 우려도 제기되고있다.
황사현상은 지난해보다 올해에 더 자주 발생할것으로 예견되여 사람들이 여기에 많은 주의를 돌릴 필요성을 제기하고있다.
지구온난화는 황사뿐아니라 때아닌 폭우와 폭설,왕가물,태풍과 회오리바람을 몰아와 사람들에게 커다란 재난을 들씌우는 엘리뇨와 라니냐를 비롯한 이상기후현상들도 초래하고있다.
그 후과로 세계륙지면적의 40프로에 해당되는 초원의 55프로가 메마른 불모의 땅으로 변하고 65프로의 부침땅이 생물학적 및 물리적기능을 상실하였다.
대기중으로 방출되는 방대한 량의 온실가스들은 지금 지구를 위험계선에로 몰아가고있다.
급격한 기온의 상승은 변화되는 자연환경에 미처 순응하지 못한 동식물들의 사멸을 초래하며 세계대양의 수위도 높아지게 한다.
지구온난화를 막지못하면 인류의 생존뿐아니라 지구자체도 구원할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황사와 같은 현상을 몰아와 인류를 위협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적극 협력해나가야 한다.
조선에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국토환경보호사업에 계속 큰힘을 넣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