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하바롭스크변강조선공민협회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대규모적인 전쟁연습을 규탄하여 19일 미국대통령에게 보내는 항의문을 발표하였다.

항의문은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대규모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전쟁도발책동이라고 지적하였다.

항의문은 이미 《신작전계획 5026》이라는 새로운 핵전쟁계획을 작성하고 그 실천을 위해 각이한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계속 감행하고있는 미국이 이번에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리려는것은 또다시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만약 미국이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고 항의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