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는 조선인민은 당과 수령,조국에 대한 혁명적인 시와 노래들을 류달리 사랑하고있다.
시대의 명작들인 《내 삶이 꽃펴난 곳》,《내 나라의 푸른 하늘》,《나는 알았네》,《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를 비롯한 가요들과 《나의 조국》, 《어머니》,《백두산》과 같은 시들은 오늘 어느 일터,어느 가정에서나 자주 애창,애송되고있다.
가요《나는 알았네》와 시《나의 조국》은 조국이란 단순히 나서자란 고향이나선조들의 넋이 깃든 곳이 아니라 사람들의 참된 삶이 꽃펴나고 후손만대의 행복이담보되는 수령의 품이라는것을 사상정서적으로 감동깊이 형상하여 인민들 특히 새세대청년들에게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고있다.
보람찬 삶이 시작되고 꽃펴난 곳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따사로운 품이라는것을 절감하고 그 품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이려는 조선인민의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노래한 가요《내 삶이 꽃펴난 곳》은 창작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도 인민들이 즐겨 부르고있다.
가요《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는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인민군군인들이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에서도 인민의 행복이 커가는 소리를 들으며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으려는 맹세를 다지는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사상예술적으로 깊이 있게 형상하였다.
조선인민이 류달리 사랑하는 이 명작들은 사람들에게 혁명적열정과 활력,풍만한 정서를 더해주며 그들모두가 조국수호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위훈을 창조하도록 힘있게 고무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