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이 남조선군부와 함께 벌려놓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이 막을 내린것과 관련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감행한 북침통합전쟁연습은 나라의 평화를 엄중히 유린하고 전쟁위험성을 더욱 증대시켰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에 큰 해독을 끼쳤다고 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련합전시증원연습》은 미국이 핵문제를 구실로 심상치 않은 군사적기미를 보이고있는것과 때를 같이 한것으로 하여 더욱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미제의 전쟁연습책동은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라는 우리 공화국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말로는 조미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떠들고있으며 베이징6자회담에도 참가하고있다. 그러나 보다싶이 대화와 평화의 간판뒤에서 대화상대를 겨냥한 모험적인 전쟁불장난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이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6자회담이 끝나기 바쁘게 우리를 겨냥한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을 감행해나선것은 그들이 떠드는 《대화》와 《평화》란 한갖 기만이며 북침야망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평화와 통일지향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발광적인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최악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미제에 의해 민족자주통일과정이 도전에 부딪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떠도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결사의 의지에 넘쳐있다.
강경에는 초강경으로,《군사적선택》에는 천백배의 군사적보복강타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다.(끝)